이제 내일이면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우리 잇님들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오랫만에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일반 연휴와는 다르게
푸근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연휴전 마지막으로 소개할 아이템은
구찌 홀스빗 버킷백 입니다.
브라운과 화이트 두가지 컬러가 있어요.
상세사이즈는
14*19*14cm 입니다.
브라운 컬러부터
만나볼게요.
귀여운 원통형 가방이예요.
여기에 Horsebit 장식이
상단에 위치해 있어서
GUCCI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요.
구찌 홀스빗 버킷백 이라는 이름답게
복조리 형태입니다.
입구를 조여서 사용하는 가방인데요.
보통은 입구를 조이면
가방 핏이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조리 가방들은
유연한 가죽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유연한 가죽은 아니예요.
대신 가방 전체 핏이 변하는게 아니라
상단 부분만 조여지는 형태랍니다.
주름이 생기지 않아도
원통형으로 귀엽게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모양변형없이 이대로 사용하는게 가장 예뻐요.
대신 입구부분만
유연한 소재를 사용하여
조였다 풀 수 있게 했어요.
길게 내려오는 조임스트랩도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바닥은 모두 다섯개의
스터드징이 부착되어있어요.
사각형태들은 보통
모서리 부분에 부착되기 때문에
네개가 기본인데요.
이 가방은 원통형이라 다섯개를 사용했네요^^
요런 섬세한 디테일들
마음에 들어용
이제 상단 디테일을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바디 가죽과 입구 가죽이 다르죠?
부드럽고 유연해서
조임스트랩을 잡아당겼을경우
자연스럽게 오므려 진답니다.
내부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요.
내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제품은 스트랩 구조가 특이한데요.
양쪽 두군데는 고정되어있고
두군데는 체인고리를 걸어서
연결하는 방식이라
탈착이 가능합니다.
두군데를 탈착해서
두개를 연결시키면
길이가 길어져서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다시 고리에 걸어주면
스트랩의 길이가 짧아지고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는거죠.
조임 스트랩을 완전히 풀어서
내부 공간을 보여드릴게요.
원통형이라 넓직합니다.
위에서 상세사이즈 안내해 드렸는데
사이즈 자체가 크지 않아요.
그래도 입체적으로 된 가방이라
사이즈에 비해서는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더 부담이 없어요.
아래 사진은 바닥인데요.
라벨이 부착되어있어요.
ㅍ
스트랩을 고리에 걸면
이렇게 길이가 짧아지기 때문에
토트백 스타일로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요.
핸들 높이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고도 충분히
손목에 끼울 수 있답니다.
여러가지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구찌 홀스빗 버킷백 제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옷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납작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몸에 착 붙는 느낌은 없지만
시각적으로는 확실히 눈에 띕니다.
무겁지 않아서
손으로 들어도
어깨에 걸쳐도 편하고 좋았어요.
디자인도 예쁘지만
착용감도 너~~무 좋은^^
가벼운 외출시나
예쁘게 꾸민날이나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길이조절도 바로바로 할 수 있으니
스타일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이제 화이트 컬러로
소개해 드려요.
올 가죽 제품들도 있지만
저는 수프림 패턴을 좋아해요.
클래식하고 GUCCI만의 개성이
살아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디자인만 보았을때는
심플하기 때문에
이런 패턴이 잘 어울립니다.
정면에는 Horsebit 장식이
자리하고 있지만
후면에는 패턴외에 큰 디테일은 없어요.
그리고 스트랩과
상단,하단부분은
가죽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가방이 더 견고하고
시간이 지나도 모양변화가 없어요.
이런 디테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버클이나
스터드징을 이용한 길이조절이 아닌
체인을 고리에서 빼낸 후
두개를 연결시킨다는
독특한 방식도 좋았습니다.
일반적이지 않지만
대중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위아래 가죽은
다른곳에 비해 더 견고합니다.
그리고 코팅된 가죽이라
오염에도 강하구요.
하지만 바닥에 내려놓아야 한다면
부담이 생길 수 있잖아요.
그래서 다섯개의 스터드징으로
걱정을 깔끔히 해결해 줍니다.
조임 스트랩은 조이고 난후에는
풀리지 않게 가죽밴드가 잡아줘요.
완전히 펼쳤을때는
내부 바닥까지 보이기 때문에
깊이감이 있어도
소지품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자주 당기고 사용해도
워낙 가죽이 좋아서
해지지 않았습니다.
토트백으로 연출할때는
아래 사진처럼
스트랩이 네군데에 연결되어있는거예요.
반대로 어깨에 걸치고 싶을때는
두개의 고리를 빼낸 후
연결해 주시면 길이가 길어집니다.
대각선 방향이기 때문에
길게 연출해도
가방균형을 잃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사각으로 된
가죽로고택이 부착되어있어요.
보조공간은 따로 만들지 않았구요.
통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어요.
수납공간을 나누지 않으면
부피가 있는 소지품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골드컬러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납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캐주얼하고 귀여운 느낌이예요.
아래 사진은
스트랩을 길게했을때와
짧게 했을때를 비교해 본거예요.
길게늘려도 크로스바디로는
부담스러운 길이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