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 부사드
▶0,1,2,3
요즘 날씨가 영하권에 머물면서
정말 추워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밖에 나가기가 겁이나네요.
그래도 집안에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완전무장해서 나가야 할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따듯하게 입을 수 있는
롱패딩 제품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딱이란 생각이 듭니다.
몽클레어 부사드 제품이라고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으로
매년 꾸준하게 입을 수 있는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 입니다.
우선 기장이 정말 좋아요.
이제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은
추워서 못입을거 같아요.
무릎까지 내려오는 기장이라
몸을 충분히 덮어줍니다.
몸을 덮어주는 소재는
가벼운 구스다운이예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가 있어요.
블랙부터 보여드릴게요.
구스다운을 눌러주는 퀼팅 라인이
조금 특이합니다.
일반적인 가로 퀼팅이 아닌
큼지막한 다이아몬드 형태로 되어있어요.
그래서 더 예쁘게 세련되게
입을 수 있죠.
기장이 길면 바지나 이너로 포인트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아우터 자체로 멋이 나는 디자인이 좋아요.
바로 몽클레어 부사드 제품처럼 말이죠.
그리고 롱제품을 선택할때
허리 라인을 집중해 주셔야 합니다.
허리를 조이는 조임끈이 있어서
경계를 둘 수 있어요.
이 경계가 없다면
통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부해보인답니다.
하지만 허리 라인을 살리면
부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날씬하게 입을 수 있어요.
따로 묶을 필요없이
부속품으로 고정하면 되니깐
굉장히 편합니다.
소매는 안쪽에 밴딩처리 되어있어
손목을 자연스럽게 감싸줍니다.
손목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무시 못해요.
특히 이렇게 추운날에는 말이죠.
손목에 맞게 핏되기 때문에
바람을 효율적으로 차단시켜 줍니다.
이 제품은 모자는 따로 없는데
퍼가 부착되어있어요.
퍼는 당연히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탈부착이 가능해야
편하게 기계세탁을 할 수 있어요.
잠금은 지퍼 하나로 되어있지만
아래 사진처럼 지퍼 안쪽에 안감이 덧대어 있어
꼭 이중잠금이 아니어도 충분히 따듯하게
느끼실거에요.
투웨이 지퍼라 아랫부분을 살짝 열면
걸을때도 편하고 활동할때도 편해요.
내부 로고패치 부착되어있으며
허리 라인 보시면 조임 스트랩이
지나가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까지 연결되어있어서
앞뒤,측면까지 자연스럽게
라인을 잡을 수 있어요.
뒤에도 다이아몬드 퀼팅 라인이 돋보입니다.
롱패딩 하면 이미지가 다 비슷하잖아요.
하지만 이 제품은
특별하게 와닿았어요.
남들하고 다 똑같은 옷을 입는 기분이 아닌
나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옷을 입는 기분^^
거기에 포근함까지~♥
기장은 사이즈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입으시는 모델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무릎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길이감인데
이건 개인차가 있다는거 참고해 주세요.
후드를 탈착하면 이렇게 깔끔해요.
카라가 만들어져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후드가 없어도
목주위를 감싸기 때문에
보온력도 올라가죠.
이어서 화이트 컬러로 소개할게요.
블랙컬러 많다 하시면
화이트 컬러도 추천드려요.
화이트 컬러지만
허리 라인이 잡히기 때문에
부해 보이지 않습니다.
양쪽 포켓도 넉넉해서
차가운 손을 넣어두기에도 좋고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도 있어요.
역시 아우터는 포켓이 있어야
편하답니다.
소매에는 로고 패치가
부착되어있어요.
외부 활동이 많진 않지만
한번을 나가도 오들오들 떨고 있는것 보다는
따듯하게 입는게 좋습니다.
몸 전체를 따듯하게 감싸주며
무게감도 가벼워요.
저는 활동성도 나쁘지 않았어요.
더욱 탄탄해진 소재와
디테일이 멋스러운 제품입니다.
색상도 너무 예뻐서
블랙컬러와는 다르게 얼굴에
생기가 도는 기분^^
소매 밴딩은 안쪽에서 마감되어있어
겉으로는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퍼는 지퍼로 탈부착 할 수 있어요.
퍼는 고급스럽고 보온력을 높여주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어요.
그럴때는 탈착해도
원래 없던것 처럼 깔끔하니
과감하게 탈착해서 입으세요.
저는 퍼의 완성도나 색감등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왠만하면 부착해서 입고 있습니다.
퀼팅 라인에 변화만 주어도
이렇게 느낌이 달라집니다.
거기에 조임 스트랩이 뒤에서 앞까지 쭉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겨울에는 역시 아우터 하나로 해결하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구스다운 함량도 좋기 때문에
이너를 궂이 두껍게 입지 않아도 됩니다.
기본택과 케어라벨은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내부 마감이나 전체적인
디테일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컬러도 두가지에
사이즈도 여유있어서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
기존에 롱패딩은 익숙하기도 하고
디자인에도 큰 변화가 없어서
거기서 거기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 제품을 만나고 나서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노멀한듯 하면서 흔하지 않은
세련된 예쁨이 있어요.
매일매일 입는 아우터 인데
나부터 만족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