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기온 변화가
심한 날씨래요.
북극 한파가 주기적으로 남하하면서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추위도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여자 프라다 패딩
롱제품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컬러는 블랙,베이지,그레이
세가지 입니다.
사이즈는
38/40//42/44
무려 네가지중에서 선택가능하기 때문에
체형은 크게 상관없을거 같아요.
길거리에 나가보면
많은분들이 패/딩을 입고 다니세요.
패/딩만큼 보온력이 좋은 아우터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포근하고 따듯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했기 때문이예요.
오늘 소개하는 여자 프라다 패딩 제품도
전체가 구스다운으로 채워져 있어요.
기장이 길기 때문에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거워서 입을 수 없어요.
기장은 길지만 굉장히 가벼운 제품이라
오랜시간 입고 있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리고 후드에 퍼가 부착되어있는데
요즘은 퍼 없는 제품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이 퍼는 탈부착이 가능해요.
요며칠 정말 추운데요.
이런 날씨에는 부착해서
보온력을 높이시고
기온이 올라가면
탈착해서 깔끔하게 입으시면 된답니다.
모자를 뒤로 넘기면
퍼가 여우목도리처럼 보여요.
색상도 너무 예쁘고
너무너무 부드럽습니다.
퍼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높여주고
고급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이 퍼가 있고 없고 차이는
굉장히 큰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아래로는
빨간 라인에
PRADA 로고가 레터링 되어있습니다.
강렬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 옷에 로고를 새겨넣는게
쉬운건 아니예요.
자칫하면 너무 과하거나
촌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로고는 레드바가 포인트라
스타일을 더 멋스럽게 하는거 같아요.
모자를 뒤로 넘기면
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차갑게 느껴지지 않아요.
이렇게 뒤로 넘겨서 입어도 좋고
머리에 쓰시면
보온력이 확 올라갑니다.
얼굴까지 정말 따듯하죠.
기장이 긴 제품들은
자칫하면 펭귄처럼 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허리벨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허리 경계선을 두게 되면
비율도 좋아보이고
날씬한 효과가 있죠.
이 벨트도 탈부착 가능해요.
지퍼로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요.
이중잠금이 아니지만
지퍼 안쪽에 안감이 덧대어 있어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요.
요렇게 안감이 야무지게
덧대어 있답니다.
지퍼 잠금만으로도 충분해요.
양쪽에는 포켓이 있어요.
아우터에 포켓없는건 정말 싫어요.
차가운 손을 넣어두기에도 좋고
간단한 소지품이
휴대용전하기를 넣어둘 수 있죠.
이번에 만나보실 컬러는
베이지 입니다.
베이지 컬러도 레드바는
그대로 적용해서 포인트 효과를 주었습니다.
구스다운으로 채워진 바디는
퀼팅 라인이 잡아주고 있어요.
나일론 소재들이
약간의 신축성이 있기 때문에
기장이 길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나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입을 수 있어서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예요.
모자를 쓰면 이런 느낌이겠죠^^
에스키모처럼 눈만 보일거 같아요^^
퍼의 컬러는 옷 컬러에 따라
다르게 부착되어있습니다.
털빠짐은 거의 없구요.
탈착 가능해서
단독으로 세탁하거나
다른옷에 목도리처럼 둘러주셔도 됩니다.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가방에 살짝 걸쳐서 들고다니며
고급스럽게 보이는거 아시죠?
벨트는 흘러내리지 않도록
양쪽 고리가 있습니다.
이 고리에 끼워서 묶어주셔도 되구요.
허리 라인을 내가 잡고 싶다 하시면
고리 상관없이 빼셔서
원하는 위치에 묶으셔도 된답니다.
지퍼는 양쪽 옷감이 덮어주고 있어서
진짜 깔끔하게 보여요.
모자르 쓰지 않아도
퍼가 목주위를 감싸서
너무너무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아우터는
이너를 궂이 두껍게 입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옷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서
오히려 더 자주 입게 되는거 같아요.
집앞 편의점을 잠깐 나간다 했을때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하나 하면
안에 잠옷을 입어도
세수를 하지 않아도
티가 나지 않아요.
아우터 하나로
단점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거죠.
대신 외출시에는
이렇게 벨트를 둘러서
연출하면 코트를 입은듯
멋스러운 스타일로 바뀝니다.
매력이 정말 많은 옷이예요.
소매에는 스냅버튼이 부착되어있는데요.
손 한번을 씻어도 옷을 걷어올렸을때
내려오지 않는게 좋잖아요.
손한번 씻자고
아우터를 벗고 너무 불편해요.
요렇게 손목을 잡아주니
더 날씬하게 보이고
활동하기에도 편합니다.
마지막 그레이 컬러
소개합니다.
그레이 컬러는 사실
흔한거 같으면서 흔하지 않는 컬러예요.
그래서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퍼 색상이
가장 예뻤던거 같아요.
풍성한 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그레이 컬러는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죠.
어깨라인이 좁아보이고
부해보이지 않아요.
패/딩중에서 LONG제품들은
자칫하면 부해보일 수 있어요.
그래서 핏감을 항상 염려해두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손으로 쓸어보면
안쪽이 보이지 않을정도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요.
쓸어넘김도 너무 좋고
색상이나 퀄이 정말 너무 괜찮았어요.
벨트 끝은 마감처리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리본으로 묶으셔도 되고
한번만 살짝 묶어서
연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벨트없이
네추럴한 연출도 예쁘니
다양한 방법으로 입어보세요.
그럼 전체컬러 다시한번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