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안녕하세요^^
이번주가 벌써 8월의 마지막주 예요.
이번 여름은 그 어느때보다 뜨겁고
강렬했던거 같아요.
거기에 태풍까지 있어서
변화무쌍한 날들이었습니다.
이제 더위는 물러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데일리로 잘 사용하게 될
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준비했습니다.
컬러별 디테일
모두 열두가지 색상이 있어요.
디테일컷으로 하나하나
보여드리지 못하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몇가지 색상만 자세히
보여드릴 계획이며,
전체컬러는 포스팅 상단이나
하단에서 확인 가능하답니다.
보테가베네타 루프백은
카메라백으로도 불리는데요.
단순한 사각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다양한 사이즈로 나오고 있더라구요.
저는 오늘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17cm 제품으로 준비해 보았어요.
상세사이즈는 포스팅 하단에
기재해 두었습니다.
앞뒷면이 동일한
인트레치아토 기법입니다.
사실 뭐 BOTTEGA VENETA 하면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빼놓고 얘기할 수 가 없어요.
거의 대부분의 가방들이
이 기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기법이 로고이고 디자인이 됩니다.
가방 형태만 조금씩 바뀌는거 같아요.
그리고 절단된 간격도 다른데요.
이번 디자인은
간격이 넓지 않은
클래식 라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간격이 넓지 않아서 더 촘촘합니다.
형태 변화가 거의 없는 제품이죠.
수납후에도 모양을 잘 유지 하고 있습니다.
양쪽 측면에서 부터 올라오는
긴 줄이 있는데 바로 이 스트랩을 이용하여
크로스나 숄더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올 가죽 제품인데도
하나도 무겁지 않았어요.
오히려 동일크기 가방과 비교해 보았을때
더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묵직한 소지품도
편하게 수납할 수 있을거 같아요.
잠금방식은 지퍼잠금입니다.
지퍼로 되어있으면
일단 내부를 완전히 차단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절개된 라인만큼
입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납하기 편합니다.
지퍼끝은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BOTTEGA VENETA 의 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칸막이가 하나 있어요.
유연한 가죽이기 때문에
수납도 은근 많이 됩니다.
작은 소지품은
뒤죽박죽 섞이지 않아서 좋구,
메인공간은 넓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구^^
외부에는 없던 로고 각인은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아담해서
손에 들고다녀도 좋아요.
무게도 가볍기 때문이죠.
다음컬러 소개합니다.
사각 모양을 하고 있구요.
양쪽 스트랩이 잡아주고 있는데
이 스트랩은 꼬임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루프/백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렇게 측면을 보시면
스트랩이 가죽 홀을 지나갑니다.
두개로 되어있어요.
스트랩이 두껍지 않고
얇은편이기 때문에
두개로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가죽홀을 지나간 스트랩은
하나로 묶여져 있는데
바로 이 부분을 밑으로 당기면
스트랩의 길이가 짧아집니다.
잡아당겨서 다시 묶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조절없이 사용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상단에도 꼬임디테일이 있어요.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숄더백으로 짧게 연출하고 싶을때는
두 스트랩을 짧게 묶어주면 됩니다.
지퍼는 골드컬러를 사용했구요.
상단에서 아래로 살짝 내려가기 때문에
이렇게 입구를 크게 사용할 수 있어요.
내부가 잘 보이기도 하고
분리된 칸막이 때문에
소지품이 섞이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컬러 소개할게요.
앞뒷면이 같아서
어느방향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트랩 상단에서 하나로 묶어주면
숄더백 연출이 쉬워집니다.
보통 한쪽 어깨에 걸쳐서
많이 연출하세요.
지퍼는 손으로 잡는 부분이 더 넓어서
잡고 열기 불편하지 않았어요.
가방은 가볍고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이정도 스트랩만으로도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
스트랩의 길이는 꼬임디테일을 풀거나
꼬임을 더 주는 경우도 있어요.
이번에는 황금이 생각나는
골드 컬러입니다.
번쩍번쩍 존재감이 남달라요.
사실 이런컬러는 흔하지 않아서
한번씩 기분전환용으로 좋을거 같아요.
준비된 컬러들은
내부 색상이 외부와 같았어요.
하지만 골드 컬러만
내부 색상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되듯
내부가 블랙으로 되어있어요.
원산지는
MADE IN ITALY
상세컬러로 보여드리는
마지막 색상입니다.
실버컬러 역시
흔하지 않는 색상인데요.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포인트 컬러도 충분히 가능해요.
가방은 촘촘하게 짜여져 있어서
수납후에도 모양이 망가지지 않았어요.
대신 사이즈보다
여유있는 수납이 가능했습니다.
탑핸들이 없지만
스트랩을 짧게 잡아서
연출할 수 있어요.
어떤 특정한 방식없이
자유롭게 연출하시면 된답니다.
실버컬러에서는
지퍼컬러가 실버로 되어있어요.
가방 컬러에 따라
지퍼 색상도 달라집니다.
내부까지 같은톤을 유지하는데요.
내부가 밝으니
소지품을 찾기도 쉽고
독특한 개성이 느껴집니다.
사이즈라든지 모양이
파우치에 스트랩이 연결된것 처럼 보여요.
가볍고 귀엽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