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는 좋은 시절은
어떤 시절을 말하는걸까요?
저는 어떤 시절이라고
딱 규정지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시간의 대부분이 좋게 느껴지면
그게 좋은 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시절을 함께 보내고 있는 우리 잇님들에게
오늘 소개할 제품은
로에베 퍼즐백 입니다.
조나단 앤더슨이 데뷔백으로 만든 백으로
큐브형태와 커팅 기술이 돋보인답니다.
☆ 로에베 퍼즐백 사이즈
▶ 18 * 12.5 * 8cm
▶ 장점
* 숄더,크로스,탑핸들 가능
* 부드러우면서 탄탄한 촉감
* 볼륨감 있는 쉐입
* 개성있는 스타일
모두 네가지 색상 준비되어있구요.
하나씩 자세히 보여드립니다.
스퀘어 쉐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바디 부분이 조금 독특합니다.
일반적인 디자인은
LOEWE랑은 어울리지 않는^^
시선을 사로잡을
개성이 있어야
진정한 LOEWE 가방 이라고 할 수 있죠^^
우선 가죽이 정말 좋아요.
부드럽고 유연하고
거기에 가죽 특유의 주름을 잘 표현하여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여기에 화룡점정 !!!
플랩에 아나그램 로고를 새겨
LOEWE만의 찐멋을 표현하였어요.
가로로된 긴 탑핸들이 있습니다.
이 핸들을 이용하여
토트백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고
이부분에 있는 사각 고리에
긴 스트랩을 연결하면
크로스백이나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플랩을 들어볼게요.
이렇게 메인 입구를 잠글 수 있는
지퍼가 보입니다.
지퍼에는 사용하기 편하게
가죽 지퍼퓰러가 부착되어있어요.
잡고 열면 훨씬 더 편해요.
지퍼퓰러는 가로로 눕혀
보이지 않게 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길게 늘어뜨려
포인트를 줄수도 있어요.
지퍼는 플랩에 덮혀있어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더 깔끔합니다.
지퍼를 오픈해 보면
코튼 캔버스 안감이 덧대어져 있습니다.
공간을 나누지 않고
통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어요.
위 상세사이즈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이즈 크지 않아서
데일리로 활용하기에 좋답니다.
내부 로고택은
가죽으로 부착되어있어요.
아래 사진이 후면 모습이예요.
가죽을 컷팅 후
Puzzle 처럼 맞추어
박음질한 모습입니다.
이게 바로 로에베 퍼즐백 의 매력이예요.
♥♥♥
바닥도 특별한 디테일 없이
바디와 연결된 모습이예요.
따로 스터드징이 없어서
좀 더 가볍구요.
가죽 오염은 크게 되지 않아서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다음컬러 계속해서 만나볼게요.
이번에는 하드웨어가
실버톤으로 되어있네요.
Puzzle 모양의 가죽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디테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측면 고리에
소장하신 악세서리 걸어서
연출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가방 자체가 심플해서
다양한 악세서리와 잘 어울려요.
스트랩은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착용감이 좋아요.
가방 자체가 무겁지도 않지만
가죽이 좋아서
어깨에 오래 걸치고 있어도
무리가 가지 않더라구요.
스트랩 연결방법은
고리를 걸어주는 간단한 방식이랍니다.
고리에는 LOEWE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요런 각인디테일도
놓칠 수 없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 두었습니다.
지퍼는 튿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테두리 부분에 박음질이 잘 되어있어요.
한땀한땀 정교하구요.
간격이나 마감처리도
완전 완벽하니다.
지퍼가 시작되는
사각 부분에는
아나그램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지퍼는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지퍼 잠금으로
내부를 완전히 차단하기 때문에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이 가방은 손으로도 들고다니고
긴 스트랩 탈착후 옆구리에 끼워
클러치백으로 연출해도 괜찮아요.
가죽이 유연해서
핏을 만들기 쉽습니다.
오늘 준비한
네가지 색상 모두
원톤으로 깔끔하게 나왔어요.
탑핸들은 많이 높지 않아요.
그래도 이 부분이 바디와 동일한
가죽 소재로 되어있어
그립감이 꽤 좋았어요.
손으로 잡고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아나그램 로고는 크진 않지만
있고 없고 차이가 큰거 같아요.
풀네임 로고보다
아나그램 로고가 더 멋집니다.
사각고리 밑에는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가죽이 있는데요.
지퍼 사용시 잡고 열면 편합니다.
지퍼와 하드웨어는
바디 컬러에 따라 실버일때도 있고
골드컬러일때도 있어요.
컷팅된 가죽은 굉장히 깔끔하구요.
가방의 쉐입도 유연해요.
사이즈 아담하지만
내부 공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내부 가죽 로고택에는
로고도 있지만
원산지도 함께 각인되어있답니다.
Made In spain
오늘 소개하는 마지막 컬러예요.
네가지 컬러 모두
너무 튀지도 않고
은은하게 고급스럽습니다.
싫증도 많이 나지 않아서
오래 소장할 수 있어요.
계절은 여름만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컬러로
소장해 두시면
언제나 든든하잖아요^^
이번에는 그레이 컬러와 잘 어울리는
실버톤이 하드웨어로
마감되어있어요.
유광으로 되어있으며
변색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옷차림도 가볍게
신발도 가볍게~~
그리고 소지품도 최대한
미니멀로 줄여가고 있어요.
옷차림이나 가방이 무거우니
더 덥게 느껴지고
활동하기 힘들더라구요.
올 해 여름은 많은 비로 인해
아직 제대로된 무더위가
찾아오지 않았지만
얼만큼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소지품이 줄어든다면
가방 크기도 클 필요가 없어요.
요정도 사이즈가 딱인듯 합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