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로퍼
안녕하세요^^
7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더위와 싸워야 하지만
새로 무언가를 구매해야 한다면
시즌템이 아닌 새로운 계절템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안다미로도 미리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로 구찌 로퍼 제품으로
인/터/로킹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White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그리고 두가지 컬러가 믹스된
투톤 제품이 있어요.
화이트 컬러부터 만나볼게요.
바디는 시원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지만
아웃솔은 러그 러버 솔로
키높이 효과가 있는 제품이예요.
체인과 인/터/로킹 로고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스타일을 완성시켜 줄
구찌 로퍼 제품입니다.
발등 체인이 너무 화려하거나
튀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지만
막상 신어보면 그렇지 않다는걸
바로 아시게 될거예요.
왜나하면 신발은
발등 장식으로
스타일을 말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체인외에는
다른 장식이나 패턴이 없어서
과하지 않습니다.
가죽 소재를 활용한 바디는
신을수록 내 발에 맞게
길들여지는 느낌이예요.
너무 얇은 가죽은
한번 신고 나면
형태가 무너져 내리는 느낌?
다들 아시죠?
그래서 신을때마다 손으로
펴야하고 발이 들어갈때도 불편해요.
하지만 이 제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구요.
여러번 신어도 모양을
잘 갖추고 있어요.
아웃솔은 꽤 높아요.
그래서 아담사이즈 언니분들도
키가 커지는 마법템입니다.
그리고 신으면 다리가 길어보여
같은 옷을 입어도
핏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는 키가 큰편인데도
요렇게 전체적으로 굽이 높은 제품은
선호하는편입니다.
신발을 들어보면
아웃솔이 높아서 어느정도
무게감은 있어요.
그래도 신었을때 발목이 아플정도의
무게감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디는 화이트톤이지만
오염이 쉽게 되지 않았어요.
코팅된 가죽이라
오염되었을때 바로바로
슥~~닦아내면 되는 기분^^
측면에서 보면
바닥 홈이 깊은것을 알 수 있어요.
시각적으로도 스포티하게 보여서
다양한룩에 매치가 가능하구요.
그리고 신었을때
접지력이 좋게 느껴집니다.
요즘은 물과 밀접한데
아무래도 굽이 높다보니
바닥이 미끄러우면
안전하지 못해요.
하지만 밀리지 않고
바닥홈도 깊어서
안정감 있는 걸음걸이가 완성됩니다.
테두리 부분이 솟아있어서
신으면 발이 작아보입니다.
시각적으로 발을 작아보이게 해요.
저는 왕발이라 이런 부분도
신경쓰기 때문에
모든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박음질 라인도 정교하고
가죽이 유연한 제품은
엄지발가락을 들어올려보면 알아요.
발가락이 불편하게 느껴지면
아무리 예쁜 디자인도 선택하면 안된답니다.
Black
이번에 만나보실 컬러는
블랙입니다.
굽전체가 높은데 발바닥 모양에 맞게
가운데 부분은 움푹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코가 들려있어서
자연스러운 걸음걸이가 완성됩니다.
블랙컬러에는 체인장식이
실버로 되어있어요.
블랙과는 실버도 잘 어울립니다.
양말과 같이 신어도
트렌디하고 예쁩니다.
고무창으로 되어있어서
다른굽에 비해 무게감은 가벼워요.
오리 신을 수 있는 로/퍼를 찾으신다면
저는 이 로,퍼를 추천드려요.
많이 신다보면
자연스럽게 주름이 생깁니다.
주름진 상태로 신는것도
자연스러운 멋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gucci 로/퍼는
홀스빗이 대표적이었어요.
하지만 좀 더 새로운 느낌을 원하신다면
인/터/로킹 디자인도 추천드려요.
이렇게 굽이 높으면
걸음걸이가 대부분 불편해요.
착화감이 떨어지죠.
그런데 굽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으면
굽이 실제로 느껴지는건 높지 않아요.
그래서 같은 높이의 신발과 비교했을때
착화감이 좋습니다.
로/퍼는 꾸안꾸룩에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이예요.
무심하게 신어줘도
멋이 나기 때문에
다른 아이템에 비해 손이 많이 갑니다.
너무 투박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라인이라 발을 예쁘게 보이게 해요.
신발의 스티치를 보면
작은 스티치로 꼼꼼하게 되어있어요.
체인과 인/터로/킹 로고가
잘 어울려요.
이 장식은 바디에 부착된게 아닌
가죽을 한번 더 덧대었습니다.
그래서 바디는 손상을 주지 않아요.
이제 로/퍼도 사계절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여름에는 맨발로 신어주고,
겨울에는 양말과 함께
코디해줄 수 있죠.
그리고 봄/가을에도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요.
Black&White
마지막 투톤 제품 소개해 드립니다.
블랙과 화이트 기본 컬러로
이루어져 있어요.
투톤의 가장 큰 장점은
의상코디가 쉽다는거예요.
그리고 포인트 효과도 더 큽니다.
앞코 라인도 정말 잘 빠졌어요.
가죽이 좋기 때문에
신을수록 내발에 길들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비즈니스 캐주얼이
일반화되면서 로/퍼의 활용도가
높아졌어요.
캐주얼부터 오피스룩까지
연출이 가능한 제품을 원하신다면
저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발목앞까지 덮어주는 디자인으로
발을 슬림하게 보이게 합니다.
발등을 덮어주고 있긴 하지만
크게 답답하지 않았어요.
예전에는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많은 여성분들이 신으면서
그 인기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투박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멋을 가지고 있어요.
특히 광택 있는 소재는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고
여름하고도 잘 어울리죠.
발이 들어가는 바닥에는
GUCCI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신발 사이즈 : 35 ~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