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구두
안녕하세요^^
올해 장마에는 긴 아우터,
낮은 슈즈가 유행이예요.
캐주얼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우리곁에 다가온
로저비비에 구두
준비했습니다.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그니처 버클 장식이 특징이예요.
원형 디자인의 뒷굽은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해 줍니다.
굽낮은 신발을 신고도
얼마든지 트렌디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한지
증명해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Black(에나멜)
블랙컬러는 에나멜 소재와
스웨이드 두가지 중에서 선택가능합니다.
블랙 에나멜 소재부터 만나보아요^^
굽높이는 2cm 정도입니다.
과도하게 높지 않은 굽은
여성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강조하는데요.
하루종일 신고 있어도
발이 편해서 자주 신게 되는 슈즈입니다.
앞코가 막혀있어
빗물이 들어오는것을 막을 수 있고
와이드 팬츠나 다양한 바지와 잘 어울려요.
로저비비에 구두 만의
독창적인 실루엣이
어떤룩도 빛나게 합니다.
Roger Vivier 하면
사각 버클 장식을 빼놓을 수 없어요.
기존 보여주던
이미지에서 좀 더 볼드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좀 더 여성스럽고 귀엽습니다.
고급스러운 골드톤에
RV로고를 새겨넣어
다른 화려한 쥬얼리 보다
더 빛나보여요.
앞코는 스퀘어 쉐입으로
마감되어있어요.
발볼을 슬림하게 잡아주면서
발가락쪽은 좀 더 슬림하죠.
그래서 발볼이 있으신 분들도
갸늘어 보이게 해요.
외부는 소가죽,
내부는 양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디 가죽은
너무 두껍지 않아요.
그리고 바디가 높지 않기 때문에
여름에도 충분히 신을 수 있습니다.
봄부터 꾸준히 신을 수 있는 구.두 입니다.
여름이라고 샌들만 신을 수는 없잖아요^^
뒤꿈치 바닥에는
멋스러운 로고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뒤꿈치를 감싸는 부분은
다른곳과 다르게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해 두었습니다.
특히 구/두 종류는
뒤꿈치가 편안해야 해요.
까임현상 없이 맨발에도
신을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굽은
기존 봐왔던 굽과 차이가 있어요.
동글동글 귀엽습니다.
그리고 바닥 닿는 면적이 넓어
확실히 편해요.
에나멜 소재는 시원해 보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바닥을 뒤집어 보면
뒷굽 면적이 꽤 넓은것을 알 수 있어요.
바닥 중앙에는 로고와 원산지,
사이즈가 각인되어있습니다.
미니드레스룩이나
다양한 원피스와 잘 어울려요.
트렌디한 룩에 에나멜 소재가
포인트를 주기 때문에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White
이번에 만나보실 컬러는
화이트 컬러입니다.
아이보리빛을 하고 있어요.
굽이 낮은 신발들은 대체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룩과 어우러지며서
귀엽고 사랑스럽고
걸리시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줍니다.
맨발로 신어주거나
컬러 양말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사각 버클이 특히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납작하지 않고
입체적으로 보여요.
그래서 더 눈에 튑니다.
발등 부분에
단단히 고정되어있어요.
많이 걸어야 하는 날
스니커즈나 샌들을 신기엔
한 껏 차려 입은 옷차림과
맞지 않을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굽낮은 스타일의 구/두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미팅이나 행사에도
완벽하게 어울리죠.
로맨틱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바닥에 착 붙는 플랫 스타일이 아니어서 좋습니다.
굽이 올라간 만큼
스타일링도 다양해 집니다.
또한 스퀘어토의 단단함이
적절히 뒤섞여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요.
동글동글한 앞코대신
각진 모양새가 시크한 기운을 뿜어내죠.
그렇기 때문에
매니시한 오피스룩과도
무리없이 연출할 수 있어요.
신발은 발등 장식을
어떤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리본이 될수도 있고
태슬이나 링이 될수도 있죠.
저는 이렇게 볼드하면서
큼지막한 사각 모양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아름다움을 양껏 표현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았죠.
가죽이 뻣뻣하지 않고
신을수록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유연한 착화감을 자랑해요.
뒷굽은 바디와 톤을 맞추어
다리를 길어보이게 합니다.
뒷굽 바닥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되어있어요.
스타일링에서 신발은
정말 중요한 무드를 맡고 있어요.
섹시한 이미지를 내거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
거기에 시크하면서
걸크러시한 분위기가
모두 신발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그래서 어떤 종류의 신발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Black(스웨이드)
이제 마지막 컬러
보여드릴건데요.
소재는 에나멜이 아닌
스웨이드 입니다.
디자인이 같아도
이렇게 소재가 달라지니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무광으로 되어있다보니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스웨이드 소재 하면
겨울에만 신는 소재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스웨이드 소재에
골드빛의 장식도 잘 어울립니다.
매트하면서 보들보들한 촉감이
맨발에 신어도 부담이 없어요.
구/두는 바디도 중요하지만
굽의 형태도 중요해요.
건축적인 형태,유려한 곡선,
독특한 굽등
한번쯤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디자인이
소장욕구를 불러와요.
화려하기 보다는
군더더기 없고
단조로운 룩에 심플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어떤 색상이 마음에 드셨나요?
두가지 컬러 모두
무난하게 매칭이 가능해서
둘 다 모두 소장해 두셔도 좋습니다.
신발 사이즈 : 34 ~ 40
굽높이 : 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