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마르지엘라 운동화
안녕하세요.^^
내가 머물고 있는 모든 공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온 하루입니다.
친구 사무실에 잠시 들렀는데
공기가 너무 차가워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내 손가락이
어찌나 시리던지요.
우리 집이었다면
이렇게 손이 시리지 않았을 텐데 하면서
호호호 손가락을 불며 머물렀습니다.
빨리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 한가득이네요.ㅎㅎㅎ
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한 번쯤은 꼭 보게 되는 신발
메종 마르지엘라 운동화
소개해 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색 상
화이트, 베이지
사이즈
여성 : 35~40
남성 : 39~44
Simple 한 디자인의 Shoes로
남녀 공용으로 출시되고 있어
커플 템으로 정말 인기 많은
독일군 스니커즈입니다.
오늘 준비되어 있는 제품은
가장 인기 많은
두 가지 컬러로 준비했어요.
화이트 컬러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독일 군용 신발에서 유래된 Shoes로
독일군 스니커즈로
불리고 있는 아이예요.
가죽과 스웨이드 구성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앞코 라인을 따라서
스웨이드로 포인트가 되어 있으며
마감 부분에는 이중 스티치로
꼼꼼하게 마감이 되어 있어
기본 튼튼함을 장착하고 있어요.
앞코가 둥글게 마감이 되어 있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해 줄 수 있으며
발가락도 편하게 감싸준답니다.
신발 끈을 끼우는 부분은
U 자 형태로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이 되어 있어요.
신발 끈을 끼울 수 있도록
양쪽으로 펀칭 홀이 제작되어 있구요.
텅 상단부분에는 스웨이드 소재 위에
넘버링과 풀네임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앞쪽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살짝 굽 높이가 높아지는 디자인으로
전체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
미끄러짐 걱정 없이
편하게 착화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궂은날 신발까지 미끄럽다면
정말 난감한 일이 생길 수 있겠죠.
그런 걱정은
고이 접어 두셔도 좋습니다.
Maison Margiela 하면
한 땀 스티치가 정말 유명하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저 한 땀 스티치를 보면
메종 마르지엘라 운동화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랍니다.
바닥면은 전체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있으며
여기에서도 넘버링을 확인할 수 있어요.
지금 보시는 제품은
22번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는데
이는 신발을 나타내는 번호랍니다.
이 신발뿐만 아니라
모든 신발 제품을 보면
22번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을 거예요.
이제 어디 가서 아는척할 수 있겠죠.
사실 너무 유명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긴 합니다.ㅎㅎㅎ
이어서 베이지 컬러
바로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어요.
워낙 인기 많은 제품이라서
매년 다양한 디자인으로
재출시 되고 있는 Shoes입니다.
주인장은 톡톡 튀는 매력이 있는
페인팅 제품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이제는 안비밀이 되었군요.ㅎㅎㅎ
발볼이 넓고 발등도 넓어서
발 통통족인 제가 신어도
착화감이 아주 뛰어난 Shoes 입니다.
"발볼이 없다" 하는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신발 끈을 이용해서
한 번 더 탄탄하게
내 발을 잡아줄 수도 있어요.
두 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는
신발 끈을 이용해서
다른 느낌으로 연출도 가능합니다.
0 ~23번까지 숫자 넘버링이 되어 있으며
아래에는 Maison Margiela Paris
로고가 각인되어 있어요.
각각의 숫자가 갖는 의미는
모두 다르지만 22번은 신발인 거
위에서 한번 언급해 드렸죠.
발이 들어가는 입구 부분이
쿠션감 있게 제작되어 있어서
처음 신발을 착화하더라도
뒤꿈치 까짐 걱정 없이 착화 가능합니다.
36
Made in Italy
텅 내부에는 사이즈와 원산지 정보가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36 사이즈는 한국 사이즈로
235 사이즈예요.
사이즈 선택을 하실 때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텅 양쪽에는 신축성 있는
밴딩 소재로 마감이 되어 있어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더 편하다는 사실!!
독일군 스니커즈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내부 깔창에서도 넘버링과
영문 풀네임 로고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라벨이 부착되어 있어요.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
도톰한 두께감의 깔창으로
신발을 오래 신고 있어도
불편함 없이 오래 착화할 수 있답니다.
세미 정장, 원피스, 청바지 등
어떤 스타일의 룩에 매치해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독일군 스니커즈는 사랑 그 자체죠.
사계절 코디가 가능해서
신발장 중에서 가장 손이 잘 가는 곳에
항상 위치하고 있어요.ㅎㅎ
한 땀 스티치가 빠지면 섭섭하쥬~~
힙탭 상단부분에
스웨이드 소재와 동일한 컬러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패턴으로 제작되어 있는 바닥면은
눈이나 비가 올 때 신어도 미끄럽지 않도록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요.
자연광이나 실내조명에 따라서
이렇게 살짝 다른 색감으로도 표현되고 있습니다.
맨발에 착화해도 편할 정도로
내부는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마감이 되어 있어요.
날씨가 점점 따스해지고 있는데
맨발에 착화해도 부담 없이
편하게 착화해 줄 수 있습니다.
봄, 가을에는 트렌치코트에 코디해 줘도
예쁘게 신을 수 있어요.
신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하나쯤을 가지고 있을
독일군 스니커즈
2가지 색상으로 만나보셨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벚꽃이 피는 시기도 오겠죠.
메종 마르지엘라 운동화
지금 준비하셔서
사랑하는 사람과 벚꽃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