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제나 입니다.
우리는 추운 겨울동안
마음속에는 부드러운 봄비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요.
그런 추억들이 있기 때문에
다가오는 봄이
더 반가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다가오는 봄 만큼이나 반가운
보테가베네타 카메라백 제품이예요.
이 가방과 함께 라면
가까운 공원이나 벤치에서도
외출한 기쁨을 맛볼 수 있을거 같아요.
그럼 전체컬러와 상세사이즈 부터
안내해 드릴게요.
가방 사이즈 : 14 * 14 * 7cm
전체 색상 : 여섯가지(6)
모두 여섯가지 컬러로 되어있으며,
먼저 만나보실 색상은 블랙입니다.
가로 세로 길이가 같은
미니백 스타일이라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아요.
여기에 바디는 큼지막한
인트레치아토 기법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특별한 디테일이 필요없어요.
7cm 정도의 폭이 있는 제품이라
내부 공간은 의외로 넓더라구요.
내부 역시 부드러운 가죽 느낌 그대로이며
지퍼 잠금으로 잠글 수 있어서
소지품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좀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보테가 제품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으면
많은 분들이 가죽 얘기를 하세요.
그만큼 부드럽고 유연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 느낌을 잘 살려내었으며,
격자무늬로 엮은 가죽은
가방을 더욱 견고하게 하여
오래 소장할 수 있어요.
스트랩은 가죽을 관통하여
안쪽에서 묶음 디테일로
고정되어있습니다.
보통은 내부 고리에 걸거나
측면에 박음질로 고정되어있는데
보테가베네타 카메라백은
일반적인 가방과는 달라요.
이런 차별성도 적극 환영합니다.^^
지퍼 잠금은 두개의 지퍼로 되어있어서
가운데에서 양쪽으로 열거나
양방향 오픈이 가능해요.
그리고 상단에서 아래로 살짝 내려오기 때문에
입구를 크게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사이즈에 비해 수납력이 높기 때문에
사이즈가 큰 소지품도
거뜬히 수납가능합니다.
모서리 부분이라고 해서
따로 마감되어있지 않아요.
바디 전체가 가죽을 엮어 놓은 형태입니다.
지퍼잠금 내부 가죽에는
로고와 원산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로고는 내부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이미 외부 디자인만으로
보테가 제품임을 알 수 있어요.
이번에는 분위기를 바꿔서
그린 컬러로 보여드릴게요.
각 BRAND 마다
시그니처 컬러들이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보테가의 시그니처 컬러는 그린 입니다.
그래서 다른곳 보다
그린컬러를 정말 예쁘게
잘 뽑아내는거 같아요.
스트랩까지 원톤으로 되어있어서
세련된 화사함을 느껴볼 수 있어요.
지퍼가 상단 부분에만 있었다면
입구 폭이 이렇게 크지 않았을거예요.
하지만 하단부 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오픈되는 폭이 큽니다.
그래서 내부가 잘 보이고
수납할때도 수납된 소지품을 꺼내 쓸때도
좀 더 편리해요.
지퍼 끝은 삼각모양으로
펀칭되어있어요.
이 삼각모양 역시
보테가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디테일 이예요.
스트랩은 통통한 가죽소재로
두줄로 되어있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가방 무게를 안정적으로 지탱해주고,
어깨에 걸쳤을때도
짖눌리지 않고 편하게 했어요.
이런 꼬임 디테일은
보테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디테일로
유니크한 느낌이 듭니다.
계절이 정말 바뀌려는지
이제 이런 화사한 컬러들이
눈에 들어오는거 같습니다.
핑크핑크한 컬러로
색감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실제 만나보시면
사이즈 그리 크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쨍한 색상도
과하지 않으면서
스타일에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어요.
지퍼는 양쪽에서 박음질로
촘촘히 고정되어있습니다.
지퍼 잠금은 특히
씹히는곳 없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혀야
사용하기 편하기 때문에
마감 디테일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사각 모양으로 입체감이 있어서
내부 공간이 넓직합니다.
그래서 실용적인 가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보테가베네타 카메라백
이번에 소개할 컬러는
화이트 입니다.
수트나 캐주얼 룩에 착용하거나
드레스에 믹스매치해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어요.
특별할것 없는 심플한 가방이지만
또 가만히 보면
일반적인 가방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개성있고 더 좋아요.
내부는 보조공간 없이
통으로 되어 있어요.
사이즈가 작을수록
공간을 나누기 보다는
통으로 사용해야 수납력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아이폰과 에어팟,
그리고 반지갑등
아래 사진속 소지품은 모두 들어갑니다.
이번에 만나보실 컬러는
버건디 색상이예요.
연출방법은 가볍고 작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다니셔도 괜찮고
숄더백이나 크로스백 스타일로도 가능해요.
스트랩도 두줄이지만
가방에서 올라오는 부분에
꼬임 디테일이 있어서
한개로 모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스타일링 했을때도
이 꼬임 디테일이 포인가 되어줘요.
이제 마지막 색상
보여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오늘 소개하는
여섯가지 컬러들 모두
너무 예뻐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 잇님들은
어떤 색상이 가장 마음에 드셨나요?
저는 블랙은 무난하지만
기본으로 잘 사용할거 같고,
핑크 색상은 희귀템으로 하나쯤
갖고 있고 싶은 욕심이 있었어요.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제가 선택한 컬러는 그린 이었답니다.
시그니처 컬러인 만큼
실제 색상이 정말 예뻤구요.
그린 색상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가 좋아서 선택했어요.
딱 보면 참신하고 귀엽게 느껴지는
보테가베네타 카메라백 제품이었어요.
가볍고 편한 장점도 있지만
수납력도 좋았어요.
한땀한땀 정성스러운 디자인에
반하게 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