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구두
- 실 사 -
안녕하세요^^
클래식 로퍼는 쉽게
유행을 타지 않고
봄,가을에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신발입니다.
따뜻한 니트소재와도 잘 어울리고
가디건과도 환상의 짝꿍을 이루어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오늘 리엔은
봄을 신는 기분으로
토즈 구두 로퍼 형태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두가지예요.
그럼 리엔이 직접준비하고
촬영한 실사들
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1번 디자인
35 ~ 39
블랙/브라운
2번 디자인
35 ~ 39
블랙 브라운
두가지 디자인 중
첫번째 디자인 블랙으로
실사 준비했습니다.
봄을 닮은 노란색 박스를
어서빨리 오픈해 보아요^^
이렇게 더스트백과 함께
로퍼가 나왔어요^^
첫번째 디자인은
태슬과 T로고가 포인트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디자인은
체인형태로 되어있어요.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가능하답니다.
반짝반짝 광택감 있는 가죽에
빈티지골드로 T로고가
장식되어있어요.
그 아래로는 바디와 동일가죽의
태슬 디자인이 받쳐주고 있답니다.
보통 로퍼 종류는
투박한 굽이 많지만
지금보시는 디자인은
투박하지 않으면서,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태슬과 광택감있는 가죽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원피스나 슬랙스,어느 룩에나
정말정말 잘 어울려요.
전체적으로 굽이 있지만
뒷굽에만 높이를 더 주어
적당한 키높이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광택이 도는 가죽은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 주고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가죽이 뻣뻣하거나
두껍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손으로 만졌을때
촉감도 좋고 적당한 두께감으로
발을 편하게 감싸줍니다.
TOD'S를 대표하는
T로고가 돋보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풍깁니다.
세련된 형태와
군형감 까지 갖추고 있어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안정감이 느껴지죠.
가죽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박음질이 중요한데요.
사진과 같이 정교하면서
바디와 컬러를 통일시켜
이질감없이 마감되었습니다.
T로고만 되어있으면
깔끔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태슬이 발등을 덮어주고 있어
뭔가 꽉차면서 더 존재감이 있어요.
T로고 부분에는
TOD'S 로고가 각인되어있는 모습입니다.
T로고는 양쪽 가죽밴드가 잡아주고
태슬은 일정한 간격으로
잘라져 있어요.
바디와 밀착되어있지만
고정형은 아닙니다.
앞코가 살짝 들려 있어요.
그리고 아웃솔이
바디 전체를 감싸고 있어서
앞코 까임현상이 적습니다.
로퍼는 게으름뱅이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굽이 낮은 캐주얼한 구/두를 말해요.
기존 신사화에서 끈 없이
간편하게 신을 수 있게 디자인하여
남성에서 여성들까지
즐겨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구/두는 아무리 편해도
운동화의 착화감을 따라갈 수 없어요.
그래서 "운동화 만큼 편해요"라고
말할 수 없지만
확실히 여성 구/두보다는
편했어요.
T로고로 빈티지한 감성을 주면서
가죽의 고습스러움이
감각적인 룩을 완성시켜줍니다.
지금 보시는 디자인은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 컬러가 있는데요.
블랙같은 경우는
데일리로 많이 선택하시고
브라운 컬러는 감성있는 룩에
매치가 잘 됩니다.
T로고를 잡아주는 가죽밴드는
박음질 디테일이
독특하면서 엄청 촘촘하게
되어있습니다.
신발은 외부도 중요하지만
발이 들어가는 내부도 엄청 중요하잖아요.
내부 밑창에는 원형의 로고가
자리잡고 있으며,
뒤꿈치쪽은 스웨이드 소재로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어요.
바닥쪽은 TOD'S로고와 함께
MADE IN ITALY
원산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신발 잘못신으면
뒤꿈치쪽은 항상 까여있어요.
신발때문에 밴드 붙여보신 경험
한번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토즈 구두는
까임현상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쓴 디자인이예요.
앞.뒤 측면
사진한장으로 빠르게 넘겨보면서
보여드릴게요~
신발은 전체적인 색상을 고려해
너무 튀지 않는 색상을 선택해야
그날 스타일링이 실패하지 않아요.
그런 면에서 블랙컬러는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
자주 신게 될겁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면
편안하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게 된답니다.
이 제품은 묶는 끈이나 잠금이 없어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또 발등을 많이 덮지 않아
답답해 보이지도 않아요.
봄/가을이라고 말씀드렸지만
계절의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정장과 캐주얼 어디에든
쉽게 매치할 수 있어요.
로퍼와 비슷한 슬립온 제품은
격식을 차지 않은듯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로퍼 종류는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자리나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신을 수 있습니다.
발목위로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어요.
그래서 반바지나 발목이 보이는
바지,스커트등과도 잘 어울립니다.
남들이 보는 시선도 중요하지만
내가 내려다 보았을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슈즈!!
바로 TOD'S 로퍼가 아닌가 싶어요^^
직접만나보니
만족감이 더 높았습니다.
클래식한 이미지 때문에
자칫 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투박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라인을 가지고 있어
올드해보이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편안한 착화감과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부드러운 색감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본연의 질감을 잘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제가 따로 광택을 내거나
닦지 않았지만 광택이 장난 아니죠^^
뒤꿈치쪽도 부드러운 곡선과 함께
튼튼한 아웃솔이 받쳐주고 있어
꺼짐현상도 없습니다.
바닥 앞쪽은
운전하면서 미끄럽지 않게 하기위해 고안된
드라이빙 슈즈처럼
고무돌기가 있어요.
그래서 어느곳에서나
밀리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중심부에는 로고가
들어가 있어요.
양말과 매치하셔도
좋고,맨발에 신으셔도 괜찮아요.
실사로 보여드렸던
첫번째 라인
두가지 컬러 만나보실게요.
지금부터는 체인장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두번째 디자인입니다.
역시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 컬러가 있어요.
여기까지 토즈 구두
자세하게 보여드렸어요.
두가지 디자인 모두
인기 정말 많구요.
실제 만나보니
더 반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