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예쁜건 같이보기^^
편하게 손길이 자꾸 가는
그런 옷들이 몇가지 있어요.
저한테 톰브라운 가디건이 그렇습니다.
매일 입어도 싫증이 나지 않을만큼
애착하는 옷이예요.
우리 잇님들에게도 소개해 드려요.
아이보리와 그레이
두가지 컬러가 있어요.
두 컬러 모두 기본템으로 많이들 소장하기 때문에
어떤걸 선택하셔도 자주자주 입을 수 있어요.
아이보리 컬러부터 보여드려요.
사이즈는
36/38/40 세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기장만 먼저 말씀드리면
47/48/49 로 길지 않아요.
그래서 비율을 좋아보이게 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입니다.
바디는 꼬임디테일로 되어 있구요.
카라부터 단추 라인은
민자로 되어있어요.
잠금은 단추 입니다.
가.디건 종류는 단추 잠금이
가장 예쁜거 같아요.
V라인으로 되어있어 답답하게 보이지 않고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게 해요.
보온력도 중요하지만 입었을때
얼굴을 예뻐보이게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바디 짜임이 굉장히 탄탄해요.
잘 늘어나지 않고 보풀발생도 없습니다.
한쪽 소매에는 톰브라운 가디건을 상징할 수 있는
사선이 있어요.
양쪽 다 있으면 과할거 같은데
한쪽에만 센스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단추를 오픈해 보면
안쪽에 삼선 라인이 보입니다.
이 또한 Thom Brown을 상징하는 포인트로
레드컬러가 들어가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요렇게 측면에도 단추가 있어서
혹시 이너를 두껍게 입었을 경우 오픈해서
입을 수 있고
또 하나의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뒤쪽을 보시면 넥라인에
삼선택이 부착되어있어요.
큰 일교차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일때
또 패딩이나 코트안에 이너로 하나 더 입고 싶을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단독으로 입었을 경우 가장 예쁘지만
지금처럼 추울때는 이너로도 너무 좋아요.
이렇게 기장이 길지 않아서
어떤 하의와 매치하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특히 데님이나 슬랙스를 매치하게 되면
가방 기본 데일리룩으로
페미닌하면서 클래식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습니다.
출근룩이나 등교룩으로도 손색 없어요.
소매 끝단과 허리 끝단이
검은색으로 띠를 두른듯 되어있어
심플한면을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긴 기장의 스커트와 매치하게 되면
여성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어요.
원피스를 입고 걸쳐도
심플한 원피스에 포인트를 주게 됩니다.
그만큼 활용도가 뛰어난 아이템 입니다.
기장이 짧은 스커트와 매치하게 되면
힙하면서 발랄한 무드를
보여줄 수 있어요.
쌀쌀한 날씨에 툭 걸쳐주게 되면
따듯하고 무드있는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어서빨리 따듯한 봄이 와서
단독으로 입고 다니고 싶어지네요^^
v라인이기 때문에 안에 셔츠를 코디하면
좀 더 단정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트렌디한 핏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톰브라운 가디건 강추드려요.
아이보리 컬러의 남은 착샷을 보시면서
어떤 색이 어울릴지 고민해 보시기 바랄게요.
이제 그레이 컬러로 넘어가겠습니다.
자칫 평범할 수 있는 룩에
잔잔한 센스를 더한듯 고급스러운
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사이즈도 세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체형에 맞게 고르시면 될거 같아요.
기장 자체는 길지 않다는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매의 사선도 그렇고
단추를 풀게 되면 삼선도 그렇고
THOM BROWNE 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센스가 느껴지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하나쯤은 눈길을 사로잡는
디테일이 필요하잖아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센스를
느낄 수 있답니다.
쉽게 잘 늘어나지 않을만큼 짱짱해요.
몇번입고 느슨해 지는 원단이 아닙니다.
그리고 꼬임디테일도
너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전체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옷이예요.
캐주얼 무드로 데일리하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커트,바지 모두 잘 어울리니
꼭 다양한 하의와 매치해 보시길 바랄게요.
가.디건은 짜임이나 컬러
그리고 넥라인에 따라서 선택하게 됩니다.
저는 라운드 형태보다는
이런 브이넥을 더 선호해요.
얼굴을 더 갸름하게 보이게 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기 때문이예요.
단추를 얼만큼 푸느냐에 따라
삼선라인이 보이기 때문에
이너를 든든하게 입고 오픈해서 입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몸에서 너무 붕뜨지 않는 디자인이라
측면 단추디테일을 넣었어요.
단추를 오픈해서 입어도 좋고
잠궈서 입어도 좋아요.
이런 기능이 있으면
아무래도 좀 더 편한 연출이 가능해 집니다.
어깨 라인이 좁아보이기 때문에
좀 더 여리여리한 핏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레이 컬러는 평범한듯 해도 우아한 느낌을
주는 컬러 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컬러예요.
트렌드의 흐름에 상관없이 오래도록
자꾸 찾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평범하지만 스타일링에 따라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게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겨울 아우터 안에 껴입어도 좋고
블랙진이나 화이트 티셔츠에
매치하기에도 좋아요.
따스함은 물론 스타일리시함까지
제대로 챙겨보시길 바랄게요.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연예인들 착샷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을만큼
실제 입었을때 예쁜 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