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곡선 형태의 캐주얼한 디자인
로로피아나 베일백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잇 백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두 여섯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만나보도록 해요^^
로로피아나 베일백 은
1970년대 후반 Loro Piana 일가가
우.아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의류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소재를 찾기 시작한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게 되었습니다.
몽골과 내몽골의 험준한 고지대에서
최상급 캐시미어를 발견하게 되고
이 캐시미어를 베.일 이라는 불리는
백에 담아 납품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가죽 활용법과
불규칙한 느낌을 표현한 송아지 가죽의 유연함,
정교한 디테일은 캐시미어의 질감을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았던
버킷백 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우선 바디와 일체형인 핸들이 보입니다.
이 핸들을 이용하여
토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고
핸들링하기에도 편합니다.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별도로 있어서 크로스백,숄더백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바닥 보시면 일반적인 가죽가방에서는
금속의 스터드징을 이용하여
가죽을 보호하는 경우가 많은데
로로피아나 베일백은
가죽을 한번 더 덧대고
그 위에 길게 자른 가죽을 부착해 두었어요.
더 탄탄하고 오염을 방지해 줍니다.
앞뒤 큰 구분이 없어 보이지만
정면 하단에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입구는 고리가 있습니다.
이 고리를 걸어서 모양을 만들고
입구가 크게 벌어지지 않게 해요.
수납시에는 고리를 빼면 되니깐
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입구가 커서 수납하기 편합니다.
사이즈는
17*17*21cm 입니다.
다양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서
데일리용으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지퍼잠금이 가능한 파우치가 있습니다.
파우치는 가죽스트랩이 있어서
분실위험을 줄여줘요.
보조공간이기 때문에
실용적입니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은
백 전체를 감싸며 고리 모양을 연출하는
스트랩과 같은 디자인 입니다.
양치기가 짐을 고정할때 사용했던
끈과 벨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디자인이라고 해요.
가죽 부분에서 길이조절도 가능해요.
비슷한 색상의 톤온톤 스웨이드 안감
그리고 봉제선이 없는 매끄러운 몸통은
다른 디자인의 가방들과
확연한 차이가 있어요.
가볍고 편안하고 거기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잘 녹아있습니다.
숄더 스트랩을 이용하여
스타일링 방법도 바꿀 수 있으니
여러가지 형태로 연출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방은 연출방법만 바꿀 수 있어도
싫증이 많이 나지 않아요.
요렇게 어깨에 걸치면
멋진 숄더백으로 완성 됩니다.
스트랩의 길이는 여유있어서
크로스바디 형태로도 가능해요.
다음 색상 자세히 보실게요.
송아지 가죽의 유연함이
사진으로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너무너무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손잡이 역시 같은 느낌이라
들고 다닐때 더 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파우치가 있는 가방들은
일단 수납력이 올라가요.
그래서 데일리용으로 너무 편합니다.
입구 전체를 잠그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지퍼잠금이 가능한 파우치가
실용적으로 느껴질거예요.
측면 보시면 스트랩과 동일한 소재와 컬러로
바디를 감싸고 있어요.
가방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죠.
스트랩은 상단 고리에 끼워서
고정하면 됩니다.
모두 비슷한 색상을 사용했기 때문에
너무 튀지 않고 볼수록 고급스럽게 보여요.
이번 컬러에서는
하단부 로고에 컬러를 입혀 놓았습니다.
로고 자체가 크지 않지만
멋스러운 레터링으로 어느정도
포인트 효과가 있어요.
버킷백은 일반적으로 조임끈이 있어요.
입구를 조여서 주름을 만들고
입구가 벌어지지 않게 만들어주죠.
이번 가방에서는 조임끈 대신
고리를 활용했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체인형식으로 되어있으며
한쪽을 풀어서 입구를 사용하면 될거 같아요.
입구 자체도 큼지막 해요.
저는 이제 입구가 큰게 좋더라구요.^^
바닥은 사각모양으로 되어있어
내려놓았을때 안정감 있게 서 있을 수 있습니다.
넘어지지 않구요.
기우뚱 거리지 않아요.
견고한 가죽이라
다른 가죽 가방에 비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도 같은 톤의 스웨이드 안감을
사용했어요.
내부역시 너무 부드러워요.
이정도 공간이면 데일리 소지품은
거뜬히 들어갈거 같아요.
그리고 보조 파우치가 있으니
중요한 소지품은 지퍼잠금이 가능한
파우치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우치를 오픈해 볼게요.
지퍼끝에는 로고가 새겨져 있구요.
지퍼 사이즈도 손으로 잡기 딱 좋은 사이즈예요.
파우치 내부 역시 스웨이드 안감입니다.
고급스러운 소재예요.
그리고 파우치는 스트랩에 연결되어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후면에 펀칭이 되어있습니다.
이 구멍에 가방 입구에서 보았던
긴 고리가 있어요.
이 고리를 끼워서 연결하는 형태예요.
패브릭과 가죽을 이용한 긴 스트랩은
착용감을 높여주며
끝부분은 스터드징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많이는 아니지만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편안하고 볼수록 고급스러운
가방입니다.
이제 남아있는 컬러들은
정면샷과 착샷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