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트렌치코트도 입고 싶고
바람막이도 필요한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 두가지를
한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몽클레어 히엔구 제품
세가지 컬러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세가지 모두 매력이 달라서
하나하나 욕심나는 컬러입니다.
그래서 같이 비교해 보면서
차이점을 알아보고
디테일컷을 소개해 드릴께요.
블랙은 아무래도 날씬하게 보인다는
장점이 가장 큰거 같아요.
그리고 화이트 컬러는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카키 컬러는 MONCLER 제품이
정말 예쁘고 세련되게 잘 뽑아내기 때문에
입었을때 드레시한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뒤태도 보시면 디자인은 같아도
컬러에 따라 차이가 있죠?^^
몽클레어 히엔구
▶0,1,2
지금부터는 색상별로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렌치코트 처럼 단독으로 입어도
멋이 살아나는 제품이예요.
우선 기장이 길어서 이너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요즘 진짜 옷차림이 애매한거 같아요.
패딩은 너무 덥고
자켓은 춥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계절감에 맞지 않는 패딩이나
아우터를 계속 입을수는 없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가볍고 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후드는 일체형으로 부착되어있어
번거롭게 탈부착 할 필요가 없어요.
후드가 부착되어있으니
캐주얼한 느낌도 살려준답니다.
그리고 요즘 바람 정말 많이 부는데
후드하나 쓰면 훨씬 따뜻하게 느껴져요.
몽클레어 히엔구 제품은
허리 라인에 조임끈이 있어요.
허리 라인보다 살짝 높게 되어있어
비율을 좋아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기장이 긴 제품들은
허리 경계선이 있어야 부해보이지 않고
날씬하게 보여요.
자칫하면 물통형 몸매가 되기 때문에
요런 디테일은 꼭 필요해요.
가슴쪽과 등쪽에 플랩이 하나 더 있어서
보온성을 높여줍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에도
추위를 느끼지 않게 해주죠.
지금부터 쭉 입다가
여름에는 장마철 레인코트처럼
입으셔도 좋을거 같아요.
발수 기능이 있답니다.^^
그리고 다시 차가운 바람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되면 코트 대신 입을 수 있죠.
소장해 두시면
이렇게 저렇게 진짜 자주 입게 될거예요.
모자는 전체 주름을 잡을 수 있어요.
그냥 이렇게 펼쳐놓았을때 보다
살짝 주름지게 핏을 잡으면
볼륨감도 있고 더 예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잠금은 이중잠금이라는거!!!
투웨이 지퍼로 위 아래
모두 오픈이 가능하고
이를 덮어주는 똑딱이 잠금이 있습니다.
두개 모두 사용하셔도 괜찮구요.
편하게 하나만 사용해도 좋아요.
그래도 추울때는 이중잠금이
보온력을 높여줄거예요.
양쪽 포켓이 큼지막하게 있어요.
세로형 포켓이라 소지품이
밖으로 나올 염려가 없는데
이를 덮어주는 플랩도 있어서
소지품을 넣어도 깔끔하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허리 조임을 살짝 당긴 상태예요.
아까 일자로 떨어지는 핏과는
느낌이 다르죠.
오픈해서 입어도 잠금버튼을 사용해도
허리 조임끈은 살짝 당겨서 라인을
잡으시길 바랍니다.
태가 완전히 달라져요^^
이어서 블랙컬러 소개할께요.
사실 디테일 부분은
카키 컬러에서 모두 설명해 드렸기 때문에
남은 블랙과 화이트는 컬러 비교를 하면서
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겨울동안 군살이 어찌나 많이 붙었는지
봄옷 꺼내 입고는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아직 맨살을 드러내기에는
준비가 안된 상태기 때문에
체형커버를 해줄 수 있는
아우터에 의존해야 할거 같아요.
ㅜㅜ
허리부터 팔뚝,허리까지
군살커버가 가능합니다.
블랙이다 보니
확실히 날씬하게 보이더라구요^^
소매에는 수탉 로고 패치가 부착되어있는데
사실 이 로고 때문에 존재감이
확실한거 아니겠어요^^
모자 부분 조임끈은 당긴 후
따로 묶어줄 필요없이 조임부속품이
풀어지지 않게 잡아줍니다.
세탁시에도 끈이 나올 염려가 없고
좋더라구요.
지퍼 잠금이 있지만
플랩이 닫아주고 있어서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드레시한 느낌이 살아있습니다.
지퍼와 똑딱이 잠금을 적당히 오픈하면
넥라인이 보여서 답답하지 않아요.
오픈 방법도 간단해서 네추럴하게 오픈해서
자주 입게 될거예요.
이제 조금만 지나면 기온이
많이 올라간답니다.
그럴때는 이너 얇게 입으시고
이렇게 오픈해서 연출하면
기온에 맞게 입을 수 있어요.
아까 설명드렸던 후드 부분
조임부분인데요.
이런 부속품에는
MONCLER 로고가 모두 새겨져 있어요.
원래 이런 작은 부속품 하나가
디테일을 살리기 때문에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춥거나 바람이 많이 불때는
모자를 쓸 수 있고
트렌치코트 보다는 좀 더 데일리 하게 입을 수 있고,
여기에 방수 기능이 있어서
궂은 날씨에도 입을 수 있는
진정한 데일리 아우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마지막 화이트 컬러 보여드립니다.
확실히 밝고 화사한 느낌이 있어요.
허리 라인 제대로 잡아주기 때문에
화이트 컬러도 저는 추천드립니다.
양쪽 포켓이 커서
너무 좋더라구요.
손을 넣어도 좋고,
소지품을 넣어도 좋고!!
간편하게 외출하고 싶을때
하나만 걸칠 수 있어요.
아래 사진은 허리 라인 조임끈이예요.
가늘게 되어있지 않고
넓이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탄탄해서 중간에 끊어질 염려가 없어요.
펀칭된 홀은 골드톤의 하드웨어로
로고를 새겨둔채 깔끔한 마무리가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