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3월을 맞이했어요^^
푸릇푸릇 새싹들이 올라오고
꽃들도 앞다투어 피어날겁니다.
오늘은 클래식과
모던 트렌드를 잘 조화시킨
발렌시아가 버킷백 르카골
제품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상세사이즈는
15*15*20cm 입니다.
모두 일곱가지 컬러가 있어요.
개성있는 퍼플컬러부터
감상해 보겠습니다.
발렌시아가 버킷백 제품은
하트모양의 귀여운 거울과
카드지갑까지 구성된
실속있는 제품이예요.
BALENCIAGA 답게
금속장식이 많은데
사진으로 보았을때는
살짝 부담스럽다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실제로 보시면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도 주고
로고가 드러나지 않아도
개성이 충분히 드러나기 때문에
데일리로 많이들 사용하세요.
특유의 주름진 가죽은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크랙을 좋아하는데
너무 과하지 않고
딱 적당한거 같아요.
보셔야 할 디테일들이 많은데
일단 어깨 걸치는 스트랩을 보시면
가운데 부분이
가죽으로 짠 숄더 패드가
덧대어 있습니다.
테두리는 스티치 모양으로 되어있어
한번 더 포인트 효과를 주는거 같아요.
펀칭된 홀이 진짜 많아요.
그래서 아마 소장하신 가방중에서
길이조절을 가장 많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탑핸들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짧게 조절해서
토트백 스타일로 연출하셔도 좋고
손목에 걸치셔도 좋아요.
전면 지퍼가 있는데
지퍼 끝에는 긴 가죽퓰러가 부착되어있어
악세서리를 대신해 줍니다.
그리고 금속장식들이
곳곳에 부착되어있는데
이 금속장식들도
섬세한 무늬가 들어가 있어요.
둥근형태의 바닥입니다.
이 부분에는 따로
스터드징이 없구요.
가죽트리밍으로
테두리를 깔끔하게 마감했어요.
입구는 조여서 사용하는
복조리 형태입니다.
블랙컬러의 안감을 덧대었기 때문에
오염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지퍼 잠금 보조포켓이
하나 있어요.
지퍼테두리 역시 바디와 같은
퍼플컬러의 가죽으로 마감하여
내구성을 높였어요.
그 아래를 보시면 로고가 있어요.
큰사이즈 제품도 있지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는
지금사이즈가 딱인거 같아요.
아래 사진은 손 위에 올려두고
촬영한건데 사이즈가 대충
짐작이 가시죠?
이렇게 납작한 형태를 만들 수 있을만큼
가죽이 유연하고 부드럽습니다.
여행다닐때는 가방도
여러개 챙겨가고 싶잖아요.
이렇게 납작하게 할 수 있어
챙겨다니기도 좋고
보관시에도 유용해요.
하트모양의 거울이 있어서
따로 거울을 챙길 필요가 없어요.
거울로도 사용하지만
악세서리처럼 걸어두면
포인트 효과가 됩니다.
그리고 지퍼형 주머니가 있어서
카드나 작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어요.
구성이 정말 알찹니다.
어디에 연출해도 임팩트 있어요.
화사한 컬러만큼
포인트 효과도 확실합니다.
어깨 걸치는 부분에
패드가 있기 때문에
짖눌림도 없고 굉장히 편합니다.
하루종일 매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백인거죠^^
요렇게 크로스바디로 연출해도 좋구요.
거울과 파우치는
밖으로 꺼내서 연출하시면
더 멋스러워요.
이어서 블랙컬러 만나볼게요.
오늘 준비된 일곱가지 컬러
사이즈 모두 동일합니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포인트 들이 많아 쉽게 싫증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죽 컨디션이 좋아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려면
유행을 타지 않아야 하는데
르카골 라인들은
꾸준하게 많이들 찾으셔서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조임스트랩도 꽤 길어요.
입구를 완전히 펼쳐도
길이가 여유있습니다.
조임끈과 함께
지퍼퓰러도 길어서
전면 포인트가 되는데요.
BALENCIAGA 제품들은
이런 디테일이 많은거 같아요.
양쪽 모서리 부분에
버클모양의 금속이 있는데
장식일뿐 다른 기능적인
역할을 하지 않아요.
손거울이 하트 모양이라
밖으로 꺼내서 달고다니니
엄청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거울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할때나
얼굴을 보아야 할때
진짜 유용해요.
작은 파우치도 엄청 귀여워요.
가방과 분리되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아요.
다른 가방 사용할때도
요 작은 파우치는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랩에도 금속징들이 있어서
포인트 효과는 크지만
착용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보들보들한 가죽 패드를
덧대어 두었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편안해요.
사이즈 아담해도
내부 공간은 꽤 넓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보조포켓이 있는게
더 유용하겠다 싶더라구요.
화이트 컬러도 진짜 인기많은데요.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오염이 많이 되는 가죽소재가 아닙니다,
그래서 화이트 컬러도
부담없이 선택할 수 있어요.
컬러를 따로 섞지 않았지만
금속징들이 있어서
충분히 멋스러워요.
자연스러운 크랙은
오래 사용해도 늘 그대로입니다.
주름진 디테일도 좋고
금속징들이 많아서 무겁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스트랩 길이조절도 완전 편하다는^^
조임스트랩을 완전히 조여서
사용하셔도 좋고
느슨하게 조여서 사용하시면
핏이 또 달라집니다.
이런게 발렌시아가 버킷백 의
매력 아니겠어요^^
이어서 만나볼 컬러는
골드 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디테일컷은
생략하고 정면컷만 보여드릴게요.
골드 컬러 가방을
쉽게 소장하기 힘든데
착샷 보니 또 욕심납니다.
ㅎㅎㅎ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