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감기로 고생을 하고나니
밖에 외출하기가 겁나네요.
그리고 요즘 너무 추워서
실내에 있어도 자꾸 움츠러 들게 됩니다.
이럴때는 진짜 롱패딩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23fw로 새롭게 선보이는
몽클레어 본드리 제품
두가지 컬러로 소개할게요.
사이즈는 1부터 4까지 있습니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롱패딩 제품입니다.
깔끔하게 일자로 떨어지는 핏이지만
허리 조임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조절해서 입을 수 있어요.
기장이 긴 제품들은
중간에 한번 구분을 해줘야
비율도 좋아보이고
부해보이지 않아요.
몽클레어 본드리 제품은
두툼한 조임끈을 사용하여
구분지었답니다.
충전재는 모자부터 구스를 사용하여
굉장히 포근하고 따듯합니다.
기장이 길어지면 아무래도
충전재 사용량이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무거운 충전재를 사용하면
어깨도 축축 쳐지고
장시간 입고 있을 수 없어요.
가벼운 구스 소재를 사용하여
무게감은 줄이고
보온력은 높였답니다.
일체형 모자가 있습니다.
롱패딩 제품들은
대부분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
선택하는 아우터기 때문에
보온력에 집중했는데요.
모자가 있어야
쓰지 않을때도 썼을때도
따듯합니다.
허리 조임끈은 꽤 두툼해요.
당겼을때 끊어질 걱정이 없구요.
앞부분은 조임이 없지만
길이가 여유있어서 앞쪽에서
리본으로 묶어서 연출하셔도 좋아요.
지퍼는 투웨이 지퍼입니다.
무릎 아래로 내려오기 때문에
지퍼 사용시 아랫쪽만 오픈해서
걸을때 편하게 해줄 수 있어요.
그리고 소매 안쪽에도
밴딩처리 되어있어서
바람이들어오지 않습니다.
소매쪽에는 로고패치가
부착되어있어요.
자수로 처리된거라
고급스럽구요.
색감이나 사이즈,위치등
모두 정확합니다.
내부를 오픈해 보면
살짝 광택감이 있어요.
그리고 잠금이 하나이기 때문에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지퍼있는쪽에 안감을 덧대어
마감해 두었어요.
입구가 큰 만큼 바람도
쉽게 들어오기 때문에
이 부분 마감처리를 꼼꼼히 해두었답니다.
아래 사진은 내부 사진인데요.
허리쪽 조임스트랩 보이시죠?
확실히 당겨지기 때문에
라인을 잘 살릴 수 있어요.
라인이 들어가면
코트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핏이 더 예뻐보입니다.
무겁지 않고 가볍다는 장점도 있지만
일단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이라
오래 소장해둘 수 있어요.
겨울은 올해 겨울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매년 찾아오는 겨울
그때마다 새 아우터를 장만할수는 없기 때문에
오래 오래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소장해 두시면 좋습니다.
모자가 넥부분도 자연스럽게
감싸기 때문에
따로 목도리는 필요없어요.
바람많이 불고
영하권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지퍼 야무지게 채우시고
모자쓰면 든든하게 외출하실 수 있습니다.
모자에는 조임스트랩이 있어서
강한 바람에도 벗겨지지 않게
조일 수 있어요.
저는 팔이 긴편이라
소매 길이도 중요하거든요.
짧지않고
길이도 딱 좋았어요.
이런 부속품에는
MONCLER 로고가
모두 새겨져 있습니다.
모자도 풍성하고
사이즈도 적당해요.
너무 큰 느낌도 없고
편하게 쓸 수 있어요.
추운날에는 멋을 부리기 보다는
보온에 집중하게 됩니다.
아우터 길이가 짧아지면
하의도 신경쓰이고
챙겨야할게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기장이 긴 아우터를 입으면
아우터 하나로 이미지를 결정짖기 때문에
바지부터 이너까지 크게
신경쓸 일이 없어서 좋아요.
가볍고 편하고
거기에 캐주얼한 매력까지~~
롱패딩으로 장만하고 싶으시면
몽클레어 본드리 제품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조임끈이 있기 때문에
허리 부분을 조일 수 있어요.
그래야 뚱뚱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조임끈은 이렇게 옆구리에서 묶어도 되구요.
앞쪽으로 둘러서 묶어도 좋습니다.
길이가 충분히 여유 있어요.
이번에는 블랙컬러로
만나볼게요.
겨울은 얼만큼 추울지
가늠이 안되어서
처음에는 코트로 버티다가
그다음에는 숏패딩
그리고 롱패딩으로
마무리 짖는거 같아요.
저는 워낙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롱패딩은 겨울 필수템입니다.
아무리 예쁜옷이 있어도
롱패딩 만큼 보온력이 좋은건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이 제품이 딱 그렇더라구요.
특별한 디테일이 없는게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구요.
소매 부분 로고 패치를 제외하고는
포인트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장이 긴 제품을 선택할때
처음부터 라인이 들어간게 있고
라인을 잡을 수 있는게 있는데
저는 라인을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려고 해요.
겨울동안 살이 찔수도 있고
이너 두께에 따라 조임을
다르게 해서 입어야 할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부분 조임끈은
길이가 여유있어서
충분히 늘려서 입을 수 있어요.
양쪽 포켓도 자리하고 있어요.
확실히 하나만 입어도
따듯하기 때문에
겨울옷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아우터 하나만 제대로 장만해 두시면
옷입는 시간이 단축되죠.
조임끈의 부속품은
로고 모양을 하고 있어도
나름 귀엽네요^^
사이즈도 1에서 4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체형고민없이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