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졌어요.
제주도 산지에는
눈이내리는곳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꾸만 옷깃을 여미게 되는 날입니다.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몽클레어 롱패딩 제품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가장 핫한
아보체 제품으로
짧은 기장은 먼저 소개해 드렸구요.
오늘은 긴 기장 제품으로
보여드릴게요.
짧은것과 긴거
두가지를 비교해 보면
요런 느낌입니다.
오늘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이라
이렇게 영하권의 날씨에 입기 딱 좋아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가 있어요.
먼저 블랙부터 보여드릴게요.
사이즈는
1부터 4까지 있습니다.
추울때는 패/딩 만한 아이템이 없어요.
다른 아우터에 비해
따뜻하기 때문이죠.
오늘 소개하는
몽클레어 롱패딩 은
데일리로 입기 좋은 기본형에
보온력이 강화되어
한파에도 견딜 수 있습니다.
우선 후드가 부착된 제품이라
따로 모자를 챙길 필요가 없어요.
모자를 쓰게 되면
머리도 따뜻하지만
귀부터 목까지 정말 따뜻해요.
목과 귀만 따듯해도
체온이 금방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강한 바람에도 벗겨지지 않도록
조임스트랩이 부착되어있어요.
여기에 바디 전체는 구스다운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렇게 기장이 길어지면
무게도 무거워질수밖에 없는데요.
구스다운 소재는 따듯한데
가볍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가볍고 포근합니다.
담요를 두른듯한 따듯함이
느껴졌어요.
그리고 moncler 제품중에서
기장이 긴 제품들은
허리벨트가 포함되어있는게 많아요.
바로 허리라인을 살려서
부해보이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몽클레어 롱패딩 아보체 제품은
허리 벨트가 따로 없습니다.
대신 정면과 후면에
허리를 강조할 수 있는 디테일이 있어서
벨트없이도 충분히 여성스러운 라인을 살릴 수 있어요.
이 부분은 잠시 후
디테일컷에서 다시한번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잠금은 지퍼잠금이예요.
당연히 이중지퍼로 되어있어서
기장이 길어도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양쪽 지퍼잠금이 가능한 포켓이 있어서
간단하게 외출할때는
궂이 가방이 필요없어요.
나일론 소재롤 사용했기 때문에
방수효과가 있습니다.
물이 스며들지 않고
또로록 흘러내려요.
그렇다고 비오는날 우비처럼
입고 다니면 안된답니다.
ㅎㅎㅎ;;;
바람을 효율적으로 차단시켜주고
방수효과도 있어서
궂은 날씨에 입기에도 딱이예요.
지퍼를 오픈하면 허리 라인을
제대로 살릴 수 있구요.
이렇게 오픈 후
네추럴하게 입으면
또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이너를 좀 두껍게 입었다 하시면
캐주얼하게 오픈해서 입으셔도 좋아요.
지퍼를 올려 입으면
코트같은 느낌도 들고
단정하게 보입니다.
폭닥거리는 느낌은
어떤 충전재로 채워졌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손으로 꾹 눌러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복원력도 좋았어요.
바디 라인이 슬림하고
부해보이지 않아서
정말 잘 입게 되는거 같아요.
기장이 길면 아우터 이미지가
전체 이미지를 결정짖기 때문에
짧은 기장에 비해 더 신중하게 선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보체 제품이
정말 인기가 많아요.
안감도 나일론 소재로 되어있어요.
오염걱정없이
매일 입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겨울 아우터는
자주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오염도 걱정해야 합니다.
날씬하게 보이는 블랙컬러에
나일론 소재라 왠만하면
티가 나지 않아요.
이제 세부 디테일
보여드릴게요.
아래 사진은 지퍼예요.
지퍼 측면에 보면
MONCLER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요런 디테일 정말 중요한거 아시죠?^^
지퍼 뒤쪽도 완벽^^
조임 스트랩인데요.
이 부분에도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아래 사진은 소매 안쪽을
찍은거예요.
소매와 허리 목 부분이
바람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데
기장이 길기 때문에
목과 소매 부분만 신경쓰면 되잖아요.
목은 후드가 부착되어있어서
바람을 차단시켜주고
소매는 이렇게 안쪽으로 밴딩처리 되어있어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답니다.
양쪽 포켓은 지퍼 잠금이 있어서
덮개로 덮혀 있습니다.
좀 더 깔끔한 핏을 위해서죠.
깊이감이 있는 포켓은 굉장히 유용해요.
그리고 뒷라인 보시면
벨트를 착용한것 처럼
밴딩이 되어있어서
입으면 자연스럽게 허리 라인을 잡아준답니다.
에니메이션 케어라벨도
빼놓지 않고 부착되어있어요.
소매 부분 로고패치는
자수처리 되어있어서 더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착샷은 공홈에서 살짝 가져왔어요^^
앞뒤 어떤 핏인지
착샷에서 보여드릴게요.
기장도 딱 적당해서 움직일때
불편함이 없구요.
모자에도 구스다운으로 채워져 있어
굉장히 따듯합니다.
모자 자체에도 퀼팅 라인이
예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허리 라인 보이시죠?
이게 바로 아보체가 가지고 있는
진짜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화이트 컬러 소개할게요.
역시 짧은 기장과 비교해 보시구요.
짧은 아보체도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아이보리빛이 살짝 감도는
화이트 컬러입니다.
그래서 색감이 더 예쁘죠^^
항상 블랙과 화이트 중에
고민이 되는거 같아요.
그만큼 두가지 컬러 모두 예쁘답니다.
머리부터 발까지 몸을 따듯하게 감싸면서
가볍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이예요.
롱/패/딩 제품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강추 드립니다.
요렇게 뒤태까지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