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곳은 태풍이 지나가고
다시 조용해 졌어요.
우리 잇님들이 계신곳도
태풍 피해가 없으셨기를 바랍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스타일과 활동성을 모두 잡은
셀린느 숄더백 제품이예요.
호보 라인으로 입구가 살짝 쳐져있어
어깨에 걸치기 딱 좋아요.
그럼 전체컬러와 상세 사이즈부터
확인해 볼게요.^^
☆ 셀린느 숄더백
▶ 24 * 13 * 3cm
▶ 장점
* 귀여움과 빈티지 매력이 공존
* 어깨끈 조절 가능
* 절제된 아름다움
* 고급스러운 쉐입
블랙,화이트,레드
세가지 색상이 있구요.
블랙부터 보여드릴게요.
트리오페 로고가 굉장히 큼지막합니다.
거의 가방 전면을 다 가릴정도인데요.
바디전체가 트리오페 패턴으로 되어있거나
잠금버튼, 또는 이렇게 가죽을 오려
입체감있게 부착된게 있어요.
세가지 모두 클래식한 매력과
고급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많이 크지 않아요.
그리고 가죽 소재인데도
가벼웠습니다.
토트백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가방이 무거우면
어깨가 짖눌리고
왠지 더 피곤한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없이 하루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납작하기보다는
살짝 폭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수납력을
갖추고 있다고 봐야해요.
테두리 부분 스티치는 바디 컬러에 맞추어서
너무 튀거나 도드라져 보이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심플한 느낌을 살려주죠.
호보라인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입구가 자연스럽게
곡선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어깨에 걸치면
착용감이 좋아요.
입구는 지퍼 잠금으로 되어있고
가죽보다 안쪽에 마감되어 있어
더 깔끔합니다.
지퍼는 골드톤으로 되어있으며
끝부분에 CELINE
PARIS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지퍼는 길게 되어있어요.
상단 모든 부분을
거의 다 사용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답니다.
내부는 사용감을 높여주는
스웨이드 소재로 되어있구요.
보조수납공간은 따로 없어요.
그냥 통으로 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요.
바닥은 바디와 연결됩니다.
따로 가죽을 덧대지 않아도
워낙 견고해서 쳐지지 않아요.
셀린느 숄더백 좋은점이 바로
이 스트랩이예요.
저는 크로스백이든 숄/더백이든
스트랩이 길이조절 되는게 좋더라구요.
같은 체형이라 하더라도
겉옷에 따라 핏이 달라지구요.
그날 스타일링에 따라
높낮이를 다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길이조절 되는
스트랩을 선호해요.
버클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길이조절 방법은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로고가 유일한 포인트 입니다.
가방 쉐입은 세련되고
우아함을 유지하고 있구요.
큼지막하고 입체적인 로고가
celine 존재감을 나타내요.
어깨에 걸치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손목에 걸치거나
손으로 들고다녀도 좋습니다.
가방은 무겁지 않았구요.
가로 길이가 있어서
휴대용전화기 수납도 편했어요.
물론 이 부분은 상세사이즈
꼭 확인해 주세요.
청바지에 티셔츠,
면바지에 자켓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둘 다 잘 어울립니다.
원피스나 치마처럼
여성스러운 차림과도 잘 어울려요.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소개합니다.
우선 앞뒷면 비교해 볼게요.
로고 유무외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세가지 색상중에서
화이트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소장해둔 가방 컬러를 보면
대부분 블랙이거나 브라운 계열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화이트 색상도 가지고 싶던 차에
이번 제품이 마음에 들었어요.
화이트 컬러는 오염 걱정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의외로 때탐 현상도 많이 없고
가방 험하게 사용하는 편인데도
별다른 오염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퍼는 골드컬러로 되어있어
화이트바디와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지퍼 길이가 긴 제품들은
꺽이는 부분은 없는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꼭 확인해 주셔야 해요.
그래야 수납할때 편하답니다.
버클도 지퍼와 동일한
골드컬러로 되어있어요.
버클과 가죽밴드에는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로고는 크진 않지만
이런 부분에는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확인해 두었답니다.
트리오페 로고는
클래식한 매력이 있습니다.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아요.
그리고 볼륨감이 있어서
더 좋은거 같아요.
지퍼를 길게 열 수 있기 때문에
왠만한 데일리 소지품이 다 들어가더라구요.
아무리 내부 공간이 넓어도
입구가 작으면 수납할 수 없어요.
큰 입구만큼 내부 공간도 넓으니
이것저것 편하게 수납해 보세요.
쳐짐현상도 많이 없구요.
스트랩이 짧아서 무게 부담도
많이 없었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착샷보고 결정했는데요.
진짜 데일리룩에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은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반면
화이트는 가방을 돋보이게 하는 느낌!!!
컬러가 강한 옷을 입어도
화이트 컬러가 중화시켜 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옷 색상을
마음데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올 블랙 의상에도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나요.
시크한 이미지에
세련된 감성까지 추가~
이제 마지막 레드 컬러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패션에서 신발이든 옷이든
가방이든 어느거 하나 포인트가 들어가면
전체적인 룩이 세련되어 보여요.
무난한 옷과 신발이 많다면
레드 컬러도 추천드려요.
내부도 컬러를 맞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