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 샌들
"바라보우 슬라이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름인데요.
로맨틱하고
Ferragamo만의 엣지가 돋보이는
페라가모 샌들 입니다.
굽높이 6cm로 되어있어
앞뒤 모두 트여있지만
샌/들같은 느낌으로 신을 수 있어요.
Black
모두 여섯가지 컬러로
준비해 두었습니다.
지금 보시는 컬러는 블랙입니다.
페이던트 송아지 가죽으로
발에 끈적이지 않고
시각적인 효과도 뛰어납니다.
여기에 발등을 덮어주는 스트랩은
로고가 각인된 메탈 태그와 바라 리본이
장식되어있어서 더할나위없는
포인트 효과가 되어주죠.
최소한의 스트랩을 제외하고는
매우 간결한 디자인 입니다.
그래서 더욱 섹시하고
아찔한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뒷굽은 6cm로 되어있지만
막상 신어보면 불편하지 않아요.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페라가모 샌들 은
바닥 부분에 특이점이 있어요.
뒤꿈치 라인을 따라
U자 모양으로 페인던트 소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
이 부분때문에
뒤꿈치가 훨씬 더 편안하고
맨발에 신어도 달라붙지 않습니다.
슬라이더(Slider) 라는 뜻은
미끄러지듯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발을 넣으면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신겨지는 형태죠.
바로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없이
뚫려있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뒷굽이 높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밀려 내려갑니다.
바닥은 발바닥 모양에 맞게
디자인 되어있어
안착감이 있어요.
트여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굉장히 시원합니다.
그리고 발가락 부분을 받치고 있는 소재도
페이던트 소가죽 이예요.
이부분에는 확실히
오염이 덜되고 티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벗어놓으면
로고 레터링이 크게 보이지만
사실 신고 있을때는 가려지는 부분이예요.
대신 발등 바라 리본이
로고 역할을 하고,
또 그 중심에는 실제로
풀네임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뒤꿈치 디테일
아래 사진에서 확대컷으로
보여드릴게요.
이 부분은 좀 더 폭신폭신해요.
뒤꿈치가 편해야
착화감이 올라갑니다.
Beige
베이지 컬러는
피부톤과 가장 비슷하기 때문에
맨발에 신었을 경우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기에 6cm 굽이
다리를 더욱 가늘고
길어보이게 할거예요.
다들 아시죠?
같은 옷을 입어도
다리가 길어지면
비율이 좋아보여
핏이 살아나는거!!!
바로 이 신발이 그렇게 만들어 줄거예요.
발가락쪽 스트랩 하나만 있어서
이 부분으로 견뎌야 합니다.
그래서 마감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가죽을 안쪽으로 넣어서
단단히 고정해 두었어요.
디자인 자체가 여성스럽고
세련되어 보여서
다양한 룩에 잘 어울려요.
원피스나 치마,
데님이나 반바지등
생각했던것보다 더 많은 옷에
어울리는 신발이었습니다.
바라리본은 사실
Ferragamo의 상징과도 같아요.
신발이나 가방 다양한 패션템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리본이
로고이자 핵심적인
포인트 역할을 하는거죠.
발등 스트랩 중앙에
띠처럼 두르고 있어요.
소재와 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톤을 사용해도
컬러가 다르게 보입니다.
요렇게 말이예요^^
과한 리본도 아니고
적당히 볼륨감 있고
센스있는 리본입니다.
그리고 골드톤의 메탈이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내주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뭐하나 부족한게 없어요.
바닥에는 로고와 원산지등
기본정보 확인할 수 있어요.
Red
여름에 가장 많이 입는
옷의 컬러를 조사해보면
화이트 컬러가 1등입니다.
화이트 컬러에는 사실
다양한 컬러가 어울리는데
레드로된 신발을 신어준다면
확실한 포인트 효과가 됩니다.
뒷굽까지 레드컬의
페이던트 소재로 마감해 두었어요.
6cm 라 많이 높을거 같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은 굽이었어요.
우리가 앞뒤 트인 디자인들은
대부분 슬/리/퍼 라고 많이 부르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뒷굽이 있어서 그런지
샌/들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하객룩부터
외출복,오피스룩까지
다양한옷에 매칭이 가능해요.
보통 무난한 색으로
많이들 선택하는데
여름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감하고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색을
선택해도 허용이 되는 계절이예요.
그동안 레드 슈즈를 갖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신으면 발등 스트랩과
발가락을 받치는 부분만 살짝 보여서
과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대신 섹시한 매력은
올라가고 시선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바라리본 자체가 여성스럽고
단아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컬러가 과감해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래 착샷은 사진이 좀 더
어둡게 나왔는데요.
이렇게 신으면
발등 부분만 강조되어 보입니다.
도전하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Burgundy
레드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버건디 컬러로 추천드려요.
좀 더 고급스럽고
다크한 분위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선택하십니다.
적당한 힐 높이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색감!
여기에 발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착화감으로 여름내내 자주 신게 될겁니다.
바라리본 디자인은
유행타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왔어요.
클래식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죠.
여기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
트렌디하게 변신하였습니다.
여성분들이 생각하는 구두를 떠올리면
많이들 생각하시는게 바로
Ferragamo 구.두예요.
이제 여름만큼은
시원한 디자인으로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를 돋보일 수 있고
신으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슈즈는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보시는 아이템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신어보신 분들이 추천하는
진정한 잇템이 아닌가 싶어요.
사이즈 : 34 ~ 40
굽높이 : 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