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비비에 샌들
시원한 계절감을 살린 디자인과
편안한 착화감으로
신발의 강자를 뽑으라고 한다면?
" 로저비비에 샌들 " 입니다.
모두 세가지 색상
준비되어있어요.
검은색
(black)
어후~~더 늦기전에
샌/들이나 슬리퍼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데
올해만 신고 마는 신발이 아닌
내년에도 꺼내신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해야겠죠?^^
바로 오늘 소개하는 신발이 그래요!!!
굽도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신었을때 핏도 예쁘고
디자인 자체가 무난한듯 하면서도
Roger Vivier 만의 감성을 담고 있어요.
바로 발등 스트랩에
큐빅으로 장식된
사각 버/클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디테일은
많은 분들이 아실만큼
시그니처 디테일로 자리잡았는데요.
오늘은 심플한 디자인을
커버해 줄 화려한 큐빅으로
장식되어있어요.
발등을 잡아주는 스트랩은
두개 입니다.
발가락쪽 한개,
발등 한개
그리고 한개가 더 있어요.
바로 뒤꿈치를 잡아주는
스트랩인데요.
이 스트랩이 찐인게
벨크로 타입의 찍찍이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발이 조금 크신 분들도
조금 작으신 분들도
내 발 사이즈에 맞게
조절해서 신을 수 있어요.
바닥도 매끈해서
미끄러지듯 슝~~ 들어가죠.
여름에는 편하게 시원한게 최고잖아요.
진짜 신다보면
이만한 착화감에
이만한 디자인 찾기 힘드실걸요?^^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지만
없는거를 원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보통 없는 디자인들은
슬리퍼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옷차림에 제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스트랩이 있고 없고 차이가
생각보다 커요.
그리고 생각해보면
여름에 가장 액티비한 활동을
많이 하게 됩니다.
물과도 밀접하고요.
그래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스트랩이 있는걸
훨씬 더 많이 신게 될거예요.
그래서 저의 선택도
로저비비에 샌들 이었습니다.
캐쥬얼한 매력도 가지고 있어서
스포티한룩에도 잘 어울리구요.
블링블링한 장식도 있어서
데일리룩이나 여성스러운 차림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여러개의 신발을 가지고 있어서
옷차림에 따라 매번 바꿔신는다면
가장 좋지만 비용적인 문제도 있고
귀찮기도 하잖아요.;;;
옷차림에 따라 매번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도
무시 못한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하나의 신발로
많은 옷을 커버할 수 있는게 가장 좋아요.
거기에 바닥까지 이렇게
마감되어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흰색
(white)
이번에는 블랙과 화이트
투톤 제품으로 보여드릴게요.
발이 닿는 바닥은 블랙입니다.
맨발에 많이 신기 때문에
아무래도 화이트 보다는
블랙이 좀 더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두개의 스트랩중
발가락쪽은 화이트 컬러로 되어있으며
발등은 블랙이예요.
사실 블랙&화이트 컬러는
가장 선호하는 컬러라
두가지 매력을 다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자연광에 있으면
더 반짝이게 보이는 큐빅 장식은
바깥쪽 측면에 부착되어있어요.
안쪽보다 확실히 포인트 효과도 크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든답니다.
바닥은 테두리가 살짝 솟아있는 느낌?!!
이렇게 되어있는 디자인이
발이 안정감이 더 있어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지만
특히 바닥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미끄러운곳에서도
절대 미끄러지지 않을것 같은
톱니바퀴 형태를 하고 있어요.
신발 무게는 정말 가볍다
요런 느낌은 아니구요.
그냥 소소 했어요.
아웃솔이 생각보다 굉장히 튼튼하기 때문에
기본 무게는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히려 무게에 상관없이
꺼짐현상이 없습니다.
발등 스트랩은 적당한 높이로 되어있어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줍니다.
그래도 우리에게는
뒤꿈치 스트랩이 있잖아요.
발과 신발이 하나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헐떡거림도 없고 굉장히 편해요.
여자들은 반짝이는거에
약하잖아요^^
민자 버클도 있지만
역시 여름에는 화려함이죠.
디자인과 컬러가 화려하지 않아서
요런 포인트 하나쯤 있어야
더 예쁘답니다.
바닥 가운데는
Roger Vivier 를 상징하는
사각 버클 모양과
로고,기본정보가 있어요.
은색
(Silver)
이제 마지막 실버 컬러예요.
다른 컬러들도
광택감이 있었는데
실버 만큼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살짝 은은하게 빛나는게
실물로 보면 훨씬 더 예쁩니다.
스트랩이 세개지만
트여있는 곳이 많아서
시원하게 신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맨발에 닿아도 촉감자체가 부드럽고
시원하게 와닿습니다.
그리고 실버컬러는
시각적으로도 더 시원하게 보여서
여름에 사랑받는 색상이예요.
여름에는 발만 시원해도
체감온도가 내려가는거 아시죠?
그래서 발편한 운동화나
스니커즈는 잠시 멀리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렇지만 또 운동화만큼
편한 신발도 찾기 힘들잖아요.
하지만 이 신발은 착화감이
정말 끝내줍니다.
감히 말하지만
운동화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거 같아요.
여름 만큼은 조금 덜 편하고
시원함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적당한 포인트가 들어가 있고
발목을 잡아주는 스타일이라
소장해 두시면
두고두고 신을 수 있습니다.
한번 신고 마는 그런 신발이 아니예요.
마감처리나 모든게
잘 되어있어요.
벨크로 타입의 찍찍이는
뒤꿈치 스트랩 전체에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좀더 당기거나
늘리는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몇번을 자주 사용해도
접착력이 뒤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저에게는 정말
이상적인 신발이었는데
우리 잇님들 마음에도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신발 사이즈 : 35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