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바스켓백
안녕하세요~^^
밖에 세워두웠던 차를 탔는데
너무 뜨거워서 깜짝 놀랐어요.
월요일 부터 정말 덥네요 ;;
이럴때는 시원하고 가벼운
스타일링이 최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에 들기 좋은
로에베 바스켓백 두가지 컬러로
준비해 보았어요.
여름 포인트로도 괜찮고
바캉스나 휴양지,
앞으로 떠날 휴가때도
유용한 아이템 입니다.
두가지 컬러에
두가지 사이즈가 있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실게요.
사이즈
1) 34 * 13 * 16cm
2) 46 * 27 * 30cm
색상
탄,블랙
탄색상과 블랙 두가지가 있구요.
먼저 보여드릴 컬러는
탄색상 34cm 제품입니다.
두 사이즈 중에서는 작게나온 제품이지만
입구가 넓은 쇼퍼백 스타일이라
넉넉하게 많이 들어갑니다.
바디는 시원한 소재에
정면 아나/그램 로고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이 로고가 없었다면 밋밋했겠다 싶게
아주 적당한 포인트 효과가 되어준답니다.
손으로도 들 수 있고
어깨에도 걸칠 수 있는 탑핸들은
카프스킨 소재의 스트랩 입니다.
튜브형태로 되어있는데요.
적당한 두께에
앞뒷면 하나씩 모두 두개로 되어있어요.
튜브형 스트랩이 지나가는 홀은
이렇게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습니다.
이 부분 스티치로 정말 꼼꼼하게
마감되어있어요.
입구는 가운데 가죽으로된 스트랩으로
묶어서 잠글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입구가 크게 벌어지는것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일뿐
평상시에는 오픈형으로
편하게 들고다니셔도 좋아요.
내부 공간이 넓직합니다.
휴양지나 여행다닐때 필요한 소지품 넣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보통 라탄 소재들은
아무리 마감처리가 잘 되어있다해도
거친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로에베 바스켓백은
상대적으로 덜 거칠어서
옷감에 스쳐도 걸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바닥은 요렇게 촘촘하게 짜여있으니
쳐짐현상도 없고
무거운 소지품도
거뜬히 견대 냅니다.
튜브형 핸들을 이용하여
손으로도 들 수 있고
어깨에도 걸치면 숄더백으로 완성돼요.
이 가방 하나로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된답니다.
특히 바캉스나 여행지에서
들어주면 너무너무 예쁩니다.
여름은 올해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매년 찾아오기 때문에
지금 소장해 두셔도
전혀 아깝지 않아요.
이렇게 일상룩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서
다른 가방에 비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이번에는 동일컬러 큰 사이즈로
보여드릴게요.
가방 사이즈가 커진거 외에
크게 달라진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트랩이 하나 더 추가되었어요.
손으로 들 수 있는
짧은 스트랩과
어깨에 걸칠 수 있는 긴 스트랩!!
두가지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졌어요.
아나/그램 로고는
중간중간 실로 엮은 모습이 추가되어
더 눈에 띕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입체적으로 부착된거라
멀리서 보아도 존재감이 있습니다.
스트랩은 가죽 고리에
걸려있는 형태예요.
무게분산이 되기때문에
수납많이 해도 안전하게 지탱해 줍니다.
내부는 보조 공간없이
통으로 되어있어요.
보통 이럴때는 잠금형 파우치를
하나 넣어서 사용하거나
이 가방을 자주 사용하는 분들은
이너백을 따로 넣어서도 사용하세요.
저는 그냥 귀찮아서
개인으로 소장해둔 파우치 하나만
넣어다니고 있는데
수납에 있어서는 불편한점이
따로 없었답니다.
만약 부피가 큰 소지품을 수납한다면
가운데 가죽 스트랩을 묶어두면
크게 벌어지지 않아요.
마감처리가 깔끔하고
앞뒤,측면 어디서 보아도
정말 괜찮은 가방입니다.
사이즈 넉넉해서
정말 많은 소지품을
넣어다닐 수 있어요.
바닥은 넓직합니다.
어디에 세워놓아도
잘 세워져 있어서
눕히지 않아도 됩니다.
어깨에 걸치면
이정도 사이즈가 됩니다.
길이조절할 수 없는 스트랩이라
기장을 다르게 한 스트랩이
정말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이번에는 블랙컬러로
소개해 드릴게요.
블랙 컬러 작은 사이즈부터
보여드릴게요.
카프스킨 스트랩과
정면 아나/그램 로고가
컬러가 바뀌면서 새로운 무드를 자아냅니다.
전체적인 마감처리도 좋지만
이렇게 섬세한 곳까지
모두 잘 되어있어서
사용하는동안 만족감이 높아요.
스트랩 연결 부분 보시면
한쪽 길게 늘어뜨려진 가죽택을
볼 수 있어요.
이 부분에는 원산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트랩이 연결되는 고리부분은
홀이 넉넉해서 소장하신 참장식과
함께 연출해 주시면
좀 더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랙 큰사이즈로 보여드려요.
중심부는 촘촘하게 엮여져 있어서
몇번 들었다고 해서
형태가 흐물거리지 않습니다.
이런 소재들은
형태감도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썼어요.
정면 아나/그램 로고는
실을 엮은 디테일때문에
스네이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아나/그램이라 새로워요.
짧게 들고 싶을때는
기장이 짧은 스트랩으로 들어주고
어깨에 걸칠때는
긴 스트랩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네추럴한 느낌과 함께
넉넉한 수납력을 가지고 있어서
겨울이 지나면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저는 여름뿐 아니라
봄부터 들고 있답니다.
내부 가죽택 부분
보여드릴게요.
로고밑에 원산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남성분들이 착용하기에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이런 휴양지에서는
여자 남자 구분없이 들때가 많아요.
그래서 더 유용하게
활용되는 가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기까지 가볍고 스타일리시한
로에베 바스켓백 이었습니다.
가볍게 산책갈때도
여행다닐때도
휴양지에서도
유용한 가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