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안녕하세요~^^
주말동안 곳곳에 비소식이 있네요.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게는
우산이 필요한것 같지만
사실 우산을 함께 쓰고 갈
사람이 필요한거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물건보다는 마음을 함께 나눌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말인거 같아요.
오늘도 우리 잇님들과 마음을 나누며
오늘 아이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제품으로
가볍게 메고 다니기 좋은
카메라백 디자인이예요.
사이즈
17 * 10 * 6cm
색상
열두가지
모두 열두가지 컬러입니다.
블랙컬러부터 보여드릴게요.
예쁘고 부담스럽지 않게
들기 좋은 사이즈 입니다.
바디 전체가 인트레치아토 기법이라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견고함이 드러날거예요.
카메라백 디자인이기 때문에
폭도 어느정도 있고
사용하기 편한 제품이예요.
상단 지퍼잠금이 있어서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지퍼끝은 삼각모양으로
펀칭이 되어있는데
이 모양은 로고를 대신하는
시그니처 디테일입니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요런 모양^^
양쪽 측면에는 스트랩이
연결되어있어요.
두개로 되어있는데
중간에서 묶이기 때문에
하나로 연결이 되는 방식이랍니다.
이 제품은 램스킨으로 되어있어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램스킨 소재는 부드럽고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데
스크래치나 오염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은
인트레치아토 기법이 어느정도
커버해 주는거 같아요.
부드러운 가죽이지만
가죽이 견고하게 엮여 있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그리고 수납후에는 형태를 더
갖추고 있기 때문에
눌리거나 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수납전에 가죽을 눌러보면
이렇게 안으로 들어갈 만큼 유연합니다.
하지만 일부러 눌러보지 않는이상
모양을 갖추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지퍼는 상단에서
살짝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그래서 입구를 크게 사용할 수 있어요.
아무리 가방 사이즈가 커도
입구가 작으면
내부 공간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요.
지퍼는 골드톤으로 되어있으며
손으로 잡기 편한 디자인 입니다.
자주 착용해도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매일 착용할 수 있는 가방이예요.
다음 색상 만나보아요.
위빙가죽은 가죽 사용량이 더 많아요.
가죽을 일정한 사이즈로 컷팅후
교차되게 엮어놓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게는 가볍습니다.
가죽 사용량이 많아서
오래 사용해도 모양이 변하지않고
좋은 컨디션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스트랩 디테일이 조금 특이한데요.
측면 보시면
매듭이 있는데
길이조절이 필요할때는 풀어서
좀 더 당겨서 묶으면 될거 같아요.
어디에 세워놓아도
균형을 잡고 서 있을 수 있습니다.
지퍼 잠금이라
내부가 완전히 보이지 않아요.
보이고 싶지 않은 소지품도
보이지 않게 할 수 있고
좀 더 안전하게 보관되는 기분입니다.
내부는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예요.
겉감과는 느낌이 또 다릅니다.
내부 지퍼마감에 보시면
로고와 원산지가 새겨진걸
알 수 있어요.
두줄 스트랩은 어깨에 착용해도
아프지 않고
가방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원피스부터 바지등
다양한 룩에 잘 어울려요.
여러가지 옷차림에 잘 어울려야
진정한 데일리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 보여드릴게요.
로고나 장식,포인트가 없는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그래서 방향상관없이
들 수 있어요.
스트랩은 촘촘한 박음질로
견고하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묶음 디테일이
포인트라고 하면 포인트 인데요.
가죽이 유연하고
부드러워서 가능한 디테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BOTTEGA VENETA 가방에서
자주 등장하는 방식으로
이제 이 디테일도 존재감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어요.
지퍼는 상단에만 있었다면
살짝 아쉬웠을거 같아요.
상단에서 아래로 내려가기 때무에
입구 사용하기가 더 편합니다.
내부 공간이 넓은데
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면
입구도 중요하잖아요^^
수납한 소지품도 한눈에 보일만큼
크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줄 스트랩이 가방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줍니다.
다소 무거운 소지품을 수납해도
스트랩 끊어짐 걱정없이
착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매끈한 가죽소재라
손으로 들고다녀도
어깨에 걸쳐도 착용감이 좋습니다.
화이트 컬러는
내부가 잘 보여서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네요^^
내부 역시 인트레치아토 기법
그대로 입니다.
바닥은 따로 가죽을 배치하지 않아도
축축 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는
램스킨 가죽의 부드러움과는
또 다르더라구요.
외부 내부 안감이 달라서
매력도 다릅니다.
지퍼는 예전에는
로고가 각인되어있었어요.
하지만 각 BRAND 마다
시그니처가 있는데
이 삼각모양이 BOTTEGA VENETA의
시그니처 로고입니다.
그래서 풀네임 로고대신
어느순간 부터 삼각모양으로
펀칭이 되어 나오더라구요.
손으로 잡았을때도 그렇구
보여지는 이미지도 삼각모양이 더 좋아요.
지퍼가 시작되는 부분이나
끝나는 부분에
촘촘한 박음질로 마감해 두었습니다.
지퍼를 열고 닫을때
튿어짐 걱정이 없습니다.
수납공간은 통으로 되어있어서
이너백 사용해서
공간을 분리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제 남아있는 색상은 정면샷과
착샷으로 보여드릴게요.
사계절 내내 부담없이 들 수 있고
컬러도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
보테가베네타 루프백 이었습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