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제나 입니다.
2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계절 앞선 아이템으로 준비했어요.
바로 에르메스 오란 제품입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신발장 정리를
하는편인데 이 제품은
사계절 내내 밖에 꺼내두는
데일리 제품이예요.
그만큼 활용도도 높고
저는 계절상관없이 자주 신고 있는
찐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발 사이즈 : 34 ~ 42
전체 색상 : 여섯가지
모두 여섯가지 컬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컬러가 정말 많았지만
신었을때 예쁜 컬러로
선별해서 가지고 왔어요.
에르메스 오란 제품은
발등 H장식은 동일한데
두종유의 가죽이 있어요.
가죽결이 느껴지는 디자인과
지금 보시는 디자인처럼
매끈한 소재의 스의프트 레더입니다.
저는 두가지 모두 좋아하긴 하지만
이 스위프트 레더를 더 좋아해서
오늘은 이 제품으로 준비했어요.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종류로
많이 보여드릴게요^^
굽이 없는 플랫 디자인이예요.
굽있는 디자인은 샌들같은 느낌이 강하고
굽없는 디자인은 슬리퍼 같은 느낌이 강해요.
발등 스트랩과 발바닥 부분이
부드러운 가죽 소재라
맨발에 넣어도 미끄러지듯 잘 들어갑니다.
맨들맨들한 이 촉감이
다른 슬리퍼하고는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슬리퍼지만
외출복에도 잘 어울리는거 아시죠?
아마 한여름에는
샌들보다 더 많이 신게 되실거예요.
H스트랩은 발 모양에 맞게
적당한 높이로 되어있습니다.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이 없기 때문에
너무 높게 되어있으면
걸을때마다 헐떡거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적당한 높이의 스트랩이
걸을때 편하게 해준답니다.
앞뒤 측면까지 트여있어
굉장히 시원합니다.
H스트랩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포인트가 없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뿜어내고
매력적이예요.
신다보면 에르메스 오란의
찐매력에 우리 잇님들도
빠져들게 될거라고 확신해요^^
바닥보시면 뒤꿈치쪽이
볼록 튀어나와있는것을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에 쿠션이 있어서
발을 편하게 해줍니다.
그리고 뒷굽만 더 있어서
바닥에 착 가라앉는 느낌도 없습니다.
바닥은 대부분 보강해서 신으시던데
저는 그냥 신고 있어요.
ㅎㅎㅎ
바닥에서 사이즈와 원산지등
기본정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색상 만나보겠습니다.
H스트랩만으로 발을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측면 마감이 정말 중요합니다.
바닥 안쪽으로 밀어넣어
마감되어있어 탄탄해요.
슬리퍼는 언제 신으시나요?
저는 여름내내 신고,
사무실에서도 신고,
운전할때도 신고,
집앞에 잠깐 나갈때도 신고,
제가 가진 신발중에서
가장 많이 신는게 바로 슬리퍼 입니다.
이렇게 자주 입는 슬리퍼인데
이왕이면 유행타지 않고
예쁜 디자인이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오/란 제품이
정말 좋습니다.
H스트랩도 정체성을 나타내지만
뒤꿈치 볼록 튀어나온 부분에
로고가 각인되어있어요.
신발은 신고 있을때가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벗어놓았을때도 멋지면 좋잖아요^^
요렇게 선명하고
정확한 폰트!!!!!
스트랩은 화이트 컬러지만
바닥 부분은 브라운 톤이라
때탐현상도 걱정없습니다.
다음 색상도 만나보겠습니다.
진짜 여름 의상과 다 잘어울리는
신발이 아닌가 싶어요.
반바지에도 신어보고
치마에도 신어보고
여기저기 안신어본곳이 없는데
그때마다 다 잘어울렸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고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
막상 여름이 되면
구하기 힘들어져요.
그리고 원래 시즌템일수록
빨리 준비해서 누구보다
오래 사용해야 뽕뽑는 기분이 든답니다.
사람 발모양을 관찰해 보면
발가락쪽이 더 낮고
발등쪽이 더 높은것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발등 스트랩도
발모양에 맞게 발가락쪽이 낮고
발등이 살짝 더 높아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살이 튀어나오지 않고
짖눌리지 않는 편안함을 느낄려면
이 부분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매끈한 바닥은
맨발에 신어도 좋고,
컬러 양말이나 스타킹과 매칭해도
좋더라구요.
저는 대부분 맨발에 신는편이예요.
발가락쪽은 뾰족하지 않아서
발가락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그리고 H모양의 스트랩은
테두리 부분 흰 스티치로
도드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바디 컬러와 다르기 때문에
한땀한땀 얼마나 정성들여
작업했는지 모르겠어요.
이 테두리 때문에
H스트랩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오늘은 여섯가지 컬러만
준비했지만
계속해서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들을
소개해 드릴거예요.
미리 이웃추가 해두시기 바랍니다.
발 모양에 맞게
스트랩이 부착되어있긴 하지만
같은 사이즈를 신어도
사람 발 모양은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발 사이즈는 작지만
발볼이 있거나 발등이 높으신 분들은
한사이즈 업해서 신어도 좋아요.
저도 아침,저녁으로
발이 잘 붓는 편이어서
한사이즈 업해서 신었어요.
크게 헐떡거리지도 않고
뒤꿈치부분까지 더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기분^^
하지만 사이즈는 예민한 부분이라
본인이 편하게 신을 수 있게
선택해 주시는거 잊지마세용^^
오렌지 컬러는
박스 컬러와도 비슷해요.
그만큼 HERMES 에서는
중요한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마지막 컬러!!
상세설명없이 사진으로
보여드립니다.
디테일이 워낙 간소해서
사진으로만 보셔도
충분히 이해되실거예요.
여름내내 신게 될
에르메스 오란 제품이었습니다.
미리 준비해서
누구보다 더 많이 신으세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