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즈 케이트 로퍼
1번 사이즈 : 35 ~ 39
색 상 : 블랙,브라운(두가지)
2번 사이즈 : 35 ~ 39
색 상 : 블랙,브라운,화이트
" 안녕하세요^^ Hani 입니다."
날씨가 풀리고 있어서
며칠전에는 사계절 썰매장에
다녀왔어요.
옛날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
오랜만에 재미있게 탈 수 있을거라고
설레어서 갔는데
기대와는 다르게 한번타고
다리가 후덜거려서 못타고 말았답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겁이 많아진건지^^;;;
썰매는 많이 타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야외에서 웃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이렇게 예전에는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싫어지는것도 있고
또 예전에는 싫었는데
점점 좋아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좋아하게 될
토즈 케이트 로퍼로 준비해 보았어요.
같은듯 조금 다른 두가지 디자인으로
준비해 두었구요.
첫번째 디자인부터 설명드릴게요.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두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신을수록 길들여 지는 소가죽 제품에
발등 장식이 케/이트 디자인이라
클래식함과 함께 세련된 이미지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뒷굽이 살짝 있어서
키높이 효과도 있어요.
그래서 신었을때 만족감이
더 높습니다.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기 때문에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어요.
이런 신발은 스커트나 바지 상관없이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예요.
체인 장식은
스크래치가 생겨도 자연스럽게
빈티지 스타일로 나왔습니다.
신발 바디는 광택감이 돌지만
체인은 무광으로 되어있어요.
Tod's하면
신발이 미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
바닥부분 돌기를 넣은
드라이빙슈즈가 유명합니다.
첫번째 디자인의
토즈 케이트 로퍼 는
바닥 앞쪽에 고무돌기가 있어서
접지력이 우수해요.
그래서 미끄럽지 않아
운전할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합니다.
어느 하의에나 잘 어울려서
편하게 매치할 수 있어요.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주면서
전체적인 느낌을 고급스럽게 하여
다가올 봄을 위한
구매 리스트에 충분한 아이템 입니다.
예전에는
청바지엔 운동화,
스커트에는 구두를 신었다면
이제는 청바지,치마 가리지 않고
로.퍼를 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두 좋은 궁합을 자랑할거예요.
이번에는 브라운 색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뒤꿈치가 더 높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두께감 있는 아웃솔이 있어서
신었을때 핏을 좋게 보이게 합니다.
너무 튀지 않아 멀티슈즈로서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로/퍼 하면 예전에는 남성분들이
즐겨 신었지만 이제는 성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제가 신어보니
뾰족한 하이힐 보다 훨씬 편하고
바지면 바지,치마면 치마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우선 발이 편해서
자꾸 신게 되는 매력~~^^
신발에서 착화감을 빼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신발은 신고있을때는 물론
벗어놓았을때도 발이 편해야 한다고 했어요.
오랜시간 신고 있었음에도
발이 편안했습니다.
우선 딱딱하지 않는 가죽과
적당한 쿠션의 바닥때문인듯 해요.
그리고 뒤꿈치 부분은 예민하기 때문에
자치하면 살이 까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부분은 따로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로
마감처리 하였습니다.
맨발에 신어도 쓸리는곳 없이
착화감 좋았어요.
가죽에 사용되는 스티치는
질기고 탄탄합니다.
그리고 바디 컬러와 맞추어도
도드라지기 때문에
이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어요.
여기서 부터는 두번째 디자인으로
컬러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블랙색상부터 만나봅니다.
좀 더 얄쌍한 이미지로
발이 가늘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체인장식은 그대로 두어
로고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우선 발등 밴딩 라인이 없기 때문에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해요.
운동화처럼 끈이 없어서
끈이 풀리는 불상사도 없습니다.
대신 발볼은 가죽 소재이기 때문에
신다보면 내 발에 맞게
맞춰지더라구요.
고급스러운 우드굽 사용으로
측면에서 보아도 멋스럽습니다.
뒷굽은 대략 3cm 정도이며
바닥 면적이 넓기 때문에
막상 신어보면 굽높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도 굽이 있고 없고 차이는
핏이 증명해 준답니다.
체인장식 상단에는
TOD'S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바닥 깔창에도 로고가 있지만
외부에 이런 로고 하나쯤은 있어야
또 간지나잖아요^^
두번째 디자인은 바닥부분
고무돌기가 없습니다.
가운데 부분
로고와 사이즈가 각인되어있어요.
풀리는 신발끈의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세련되고 클래식한 라인이 강점입니다.
이어서 브라운 색상
만나볼게요.
브라운 컬러는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있어요.
그래서 포멀룩과 함께
정장,슬랙스 재킷이나 코트 차림에
잘 어울립니다.
이제 코트 많이 입으실텐데
많이 신게 되실거예요.
전통적인 실루엣을 가지고 있으면서
현대적 미가 결합된 제품입니다.
그래서 나이대를 크게 가리지 않아요.
과하지 않는 광택감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화이트 색상 보면서
포스팅을 마무리 할게요.
앞뒤,측면까지 디테일하게
촬영해 두었으니
사진만 보셔도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신발은 그날 스타일을 결정짓는
중요한 아이템 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아무거나 신고 나갈 수 없어요.
이제 토즈 케이트 로퍼 와 함께 하시면
어떤 신발을 신을까 하는
고민시간을 줄여줄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