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엘리자베스
안녕하세요^^
어제 씻으려고 벗었던 안경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안경 다리가 부러졌어요.
ㅜㅜ
저는 안경은 안경알만 바꿀만큼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꾸지 않는편인데
다리가 부러져서 어쩔 수 없이
바꿔야 할것 같아요.
익숙한것들은 쉽게 바꾸기가
더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런데 패션템은 새로운게 나오면
무한한 호기심과 관심이 생기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이 그렇습니다.
이름마저 고급스러운
버버리 엘리자베스 !!!
지금부터 감상해 보실게요.
사이즈
19 * 6 * 16
색상
체크,브라운,블랙
컬러는 체크패턴과
브라운,블랙 세가지가 있습니다.
체크패턴부터 보신 후
두가지 컬러 설명드립니다.
각진 쉐입이 아닌 적당힌 둥근
세련된 쉐입으로 플랩 중앙
원형 버클이 포인트 ~~!!!
이 원형 버클은 포인트뿐 아니라
다른 기능을 하나 더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잠시 후 다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이 있는데요.
길이 조절 가능해요.
이 부분에도
플랩부분의 원형버클과 동일한 디테일로
사이즈만 작아졌어요.
스타일링 했을때 좀 더 멋스러울거 같죠?^^
스트랩 연결은 이렇게 측면
D링에 연결할 수 있어요.
정면,후면과 달리 측면은
부드러운 카프스킨 가죽 느낌입니다.
스트랩 버클에도
요런 로고가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으며,
이제 내부를 보여드릴건데요.
아까 보셨던 플랩의 원형 버클을
손으로 꾹 누르면 오픈되는 형태예요.
새로운 잠금방식으로
포인트 역할까지 하고 있어
너무 괜찮은 디테일 같습니다.
이 제품은 수납력도 정말 좋은게
메인공간 앞으로
포켓이 하나 더 있어요.
이부분에 휴대용전화기나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내부도 매끈매끈한 카프스킨
거기에 블랙컬러로 되어있어
좀 더 편하게 사용 가능하겠어요^^
후면은 바디와의 밀착감이
좋겠어요.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라인에
고급스러운 체크패턴이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이렇게 한쪽 어깨에 걸치거나,
크로스로 연출하거나
스타일링 방법은
다양합니다.
스트랩 탈착 후 손으로 들어도
무게감 가벼워서 부담이 없습니다.
이제 브라운 컬러로
만나보겠습니다.
매끈한 가죽이 일단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데요.
스트랩의 원형과
플랩의 원형의 깔맞춤 처럼
아주 잘 어울려요.
스트랩은 보통 가죽밴드만 있는데
이렇게 포인트 효과 들어가니
스타일링 했을 때 더 멋스럽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플랩에
원형버클이 부착된건줄 알았는데
푸시버튼이었다니
새로운 발상이예요^^
반전 매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플랩 부분은
로고가 새겨진 원형 테두리만
부착된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금장은 어디에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여기에 하나하나 새겨진 로고가
정교함을 더해주죠.
스트랩은 측면부분 상단에
가죽과 D링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원터치 방식으로
어렵지 않게 탈부착 할 수 있어요.
이 부분또한 금장이며,
가죽 테두리는 블랙톤의 트리밍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주네요.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라
터치감도 좋습니다.
각지지 않으면서
유행타지 않는 쉐입이라
소장해두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처리 및
전체적인 박음질이나 마감처리도
너무너무 잘 되어있어요.
가운데 원형버클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심플한 제품이기 때문에
악세서리와 함께 연출해도 괜찮아요.
요즘 저 곰돌이 인형에 꽂혀서
계속해서 보고있네요^^
가디건이이나 아우터 위에
걸쳐도 괜찮을만큼
스트랩의 길이는 여유있으며,
원하는 위치로 조절 가능해서
편하게 사용가능해요.
아래 사진은 별도의 스트랩으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거예요.
탈부착 되는 스트랩은
사용하다 질리면
이렇게 스트랩만 바꿔서도
사용하시더라구요.
마지막 블랙 컬러 보여드릴게요.
바디 컬러는 달라졌지만
사용된 하드웨어는 골드로 동일합니다.
사실 골드컬러는
어디든 매치가 잘 되는거 같아요.
심플한 디자인에
가운데 부분만 포인트 되어있어
사실 계절도 타지 않고
다양한 옷차림에 매치할 수 있습니다.
옷도 그렇지만 가방도
종류별대로 가지고 있으면
스타일링하기가 좋아요.
이런 종류의 가방은
매치하기가 쉽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데일리백이 됩니다.
큰맘먹고 산 가방인데
아무옷이나 매치할 수 없다면
결국 특별한 날에만 들게 되잖아요.
버버리 엘리자베스 가방은
그럴필요없이 매일매일 들 수 있답
심플한 바디덕에
스트랩에 이렇게 포인트가 되어있어도
전혀 과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빼야할곳은 확실히 빼고
포인트를 주어야 할곳은
확실하게 준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이예요.
메인공간도 나름 넓직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메인공간 앞으로
보조공간이 있는데
이 부분은 수납을 하지 않을때는
이렇게 슬림한 형태를 유지하며,
수납할때는 폭이 넓어지기 때문에
사용하기 좋아요.
데일리로 착용하는 가방일수록
바디와의 밀착감이 좋아야 해요.
그래서 후면 디테일도
빼놓지 않고 보는편인데
이 제품은 납작한 형태라
편하게 착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무게도 가볍고
사이즈도 아담해서
손으로 들기에도 좋습니다.
여기까지 크로스,숄더,클러치
모두 가능한
버버리 엘리자베스 가방
소개해 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