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고
춥지도 않아서 산책을 다녀왔는데
단풍이 제법 물들었더라구요.
어찌나 이쁘든지............
파란하늘과 빨갛게 노랗게 물든 단풍이
한폭의 그림같았답니다.
너무 이뻐 사진을 찰칵찰칵 찍는데
부모님또래의 연배정도 되보이는 분들도
풍격을 막 찍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슬쩍 빠져나왔네요^^;;
왠지 저도 나이가 들고 있어서 이런게
점점 좋아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은 이 계절과 너무나 잘어울리며
22FW 신상라인을 보여드릴려고 해요.
총 2가지 상품을 준비했구요.
1번 상품
Size : 35 ~ 39
Color : 4가지
2번 상품
Size : 35 ~ 39
Color : 4가지
오늘 이렇게 두가지 종류의 모.카.신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살짝만 봐도 정말 심플하면서
엄청 깔끔해보입니다.
1번 첫번째 제품부터 보도록 할게요.
이 색상을 제외하고는 다 원톤으로
되어 있고 요것만 배색느낌의
톤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발 자체가 베이직하며 색감자체
조화가 너무나 세련된 매력을 보여줘요.
모.카.신은 발등부분에 U자 형태로
구멍을 내어 꿰매 신은 신발을 말하는데요.
옛날 시절 북아메리카 토착 원주민들이
만든 사슴가죽으로 만든 신발에서
이 이름이 유래됐다고 해요.
이 아이템의 상단에 스티치의
모양을 보면 꽤나 유사하죠??
바닥부에는 검정색에 골드색으로
CHANEL 로고가 적혀 있습니다.
이 슈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뒷꿈치에 있는데요.
뒷면에 입체감 있는 CHANEL 금장로고
데코레이션이 있답니다~
신발 자체가 심플한 느낌도 있지만
조금 허전하다는 생각도 가졌었는데
이 뒷부분의 포인트로 인해 그런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렸답니다.
역시 샤.넬!!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바깥쫕 바닥부는 시그니처 CC로고가
뒷굽쪽에 새겨져 있고 그위로는
사이즈 표기가 있어요.
은은한 색감조합으로 신었을때
더욱 세련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하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이어서 다음 색상 보도록 할게요.
이번에는 반짝반짝 유광 블랙이구요.
과하지 않게 유광으로 은은하게
광을내어서 모양이 고급스럽고
스마트한 느낌을 주네요.
겉감의 소재는 소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매우 튼튼하고 힘이 있는 타입이구요.
안감은 양가죽으로 착화감이 우수합니다.
이런 형태의 구두를 잘못 신으면 오히려
안쪽이 딱딱해서 발이 너무나 불편한데
이건 안쪽 쿠션감이 뛰어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올블랙에 뒷 POINT 역시 금장 LOGO!!
화이트는 전체색은 화이트지만
굽자체의 색상은 블랙이라 마치
배색이 된는 느낌을 주는 라인인데요.
앞코가 슬림하게 빠져있는 모양이라
발이 더욱 예뻐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건 샤넬 로퍼 광이 없는 블랙색으로
유광라인과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네요.
깔끔하고 라인자체 앞코 쉐입이 잘 빠졌어요.
굽은 3cm로 적당한 굽이 있어서
키높이의 효과까지 더더욱 맘에 드네요^^
이어서 두번째 상품 보여드릴게요.
CHANEL 로고 페이던트 스웨이드
모.카.신.로.퍼 이구요.
반짝반짝 유광라인 보도록 할게요.
광택이 앞 윗부분과 뒷꿈치에 있고
측면부는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 있어요.
앞코 자체가 둥그스름한 형태로 되어 있어
발이 매우 편안하고 발크기가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굽은 2.5cm의 적당한 굽이 있어서
어느정도 키높이 효과가 있구요.
가장 포인트는 바로 발등 중앙부분의
체인 CC로고입니다.
트레이트마크 CC LOGO에 겉은
체인스트랩형태의 테두리가 있어서
아기자기 하면서 보석같은 느낌을 주네요.
안쪽 바닥부는 로고와 함께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제품과 동일하게 안감역시
양가죽재질로 되어 있어 매우 편안하답니다.
겉의 바닥부는 마찬가지 이렇게 큰
LOGO가 뒷면에 있고 앞쪽에는 사이즈와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어요.
바닥부 미끄럽지 않은 재질로 이루어져
걸을때 불편함이 전혀 없답니다.
특히 이 샤넬 로퍼는 신었을때
너무나 이쁜 매력을 더 발산하는데요.
지금부터 보도록 하시죠.
양말과 이렇게 매치해주면 반짝반짝
광택과 함께 데코레이션이 너무나 멋져요.
고급스러움이 한껏 느껴지구요.
다른 컬러도 감상해 볼게요.
화이트와 블랙의 깔끔한 조화구요.
색만 투톤일 뿐인데 마치 다른
슈즈 느낌의 색다름이 있어요.
스웨이드와 가죽의 만남이라
스타일리시하고 정말 멋져요^^
중앙 데코레이션이 더욱 멋스럽게
반짝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나머지 두 color입니다.
마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요건 광택이 없는 type으로 블랙,화이트
두가지는 스웨이드가 들어가지 않고
올 래더소재로만 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느낌이 있구요.
카프스킨의 특유의 힘이 있는
재질과 부드러움으로 겉은 발을
잡아주고 안의 램스킨 재질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어 장시간을 신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슈즈예요.
이렇게 두가지 상품 모두 보셨구요.
색상도 많고 종류도 많으니 다시한번
번호로 안내드리도록 할게요~
아래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22FW로 나온 신상라인이라 더욱 많은
사람들이 주목을 하는 상품이기도 하구요.
유행을 타지않으면서 데일리한 스타일이
있어서 연령대 상관없이 다양한 나이대에서
선호하는 타입이기도 해요.
여기까지 신상 라인 샤넬 로퍼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