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retty girl 입니다.
1930년대 와인을
운반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방에서
처음 유래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Bucket bag 인데요.
손잡이와 복주머니처럼
여밀 수 있는 끈이 달린
양동이 모양을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양동이라는 의미의 명칭에 걸맞게
넓은 가방 입구와
평평한 하단부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합니다.
오늘 그중에 하나인
프라다 미니 버킷백
두/가지 스타일로
준비해 보았어요.
1번 SIZE : 12 * 14.5 * 7.5cm
COLOR : BLACK
2번 SIZE : 17 * 18 * 10.5cm
COLOR : BLACK,WHITE
소재도 다르고,사이즈도 다르고
매력도 다른 두 제품
아래 사진에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첫번째 디자인부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첫번째 제품은
블랙컬러 하나입니다.
사이즈가 굉장히 아담한데요.
기존 PRADA Bucket Bag 을
생각하시면 안된답니다.
훨씬 더 귀엽고 앙증맞아요^^
우선 스트랩이 두개인데
두개 모두 체인줄로 되어있어요.
하나는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게
짧은 탑핸들 형태이며,
하나는 어깨에 걸칠 수 있도록
길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에 바디는 나일론 소재를 사용하여
질기고 탄탄하며,가볍습니다.
오히려 체인줄이 무게가
더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체인줄은 두개 모두
탈부착이 가능해요.
그래서 원하는것만 부착하거나
둘 다 부착하거나
기분따라~마음따라~
내 마음대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탑핸들은 토트백 스타일을 도와주면서
핸들링할때 편하게 해줍니다.
적당한 높이감이라 손으로 들기도
손목에 끼우기도 해요.
실버톤이라 세련된 느낌이네요.
바디 사이즈가 가늠하실 수 있게
아이폰과 비교해 볼게요.
그래도 내부 전체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공간은 넓게 되어있습니다.
잠금은 간단해요.
조임스트랩을 오픈해 주면 열리는
전형적인 복조리 스타일입니다.
내부는 로고가 새겨진
안감이 따로 배치되어있어
오염을 방지해 주며,
통으로 수납할 수 있어
생각보다 많은 소지품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정면 삼각로고 및
세부 디테일은 아래 사진에
모아보았어요.
마감처리및 전체적인 디테일도
아래 사진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면은 로고없이 심플한 모습인데
나일론 소재는 자연스러운 주름이 잡히며
주름이 생겨도 복원력이 빠릅니다.
그리고 방수기능도 있어서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든 유용한거 아시죠?^^
바닥은 사각으로 넓직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서 있을 수 있어
내려놓을때 편하더라구요.
어디든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어야
손이 자유롭답니다.
긴 체인줄을 이용하면
이렇게 크로스 스타일도 가능해집니다.
굉장히 가볍고 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다양한 옷에 매칭할 수 있어요.
프라다 미니 버킷백
두번째 스타일 보여드릴게요.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보실 컬러는 블랙입니다.
이녀석도 스트랩이
두개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바디는 브러시드 가죽이라
세련된 광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 스트랩은 하나일때는
짧은 스타일이,
두개로 연결했을때는
어깨에 크로스로 걸칠 수 있을만큼
긴 스타일링이 가능해집니다.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나에게 맞춘듯 편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요.
내부는 가운데 칸막이를 중심으로
수납공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휴대용 전화기 넣고
반대편에는 수정용 메이크업 넣고
저에게는 딱이더라구요.
정면 상단
트라이앵글 로고 및
내부 사각로고택도 완벽한 위치에
부착된 모습이예요.
이제 이 로고가 없으면
뭔가 밋밋한 느낌이 들어요^^
원통형 모양이라 수납력도 우수하며
두개의 스트랩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닥은 탄탄해서 쳐짐현상도 없고
테두리 마감작업도
너무 깔끔해요.
프라다 미니 버킷백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만나보아요.
가방 손잡이에 따라
숄더백,토트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브러시드 가죽은
매끈한데 오염은 생각보다 안되는 편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화이트 컬러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택해 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촉감이 부드러운 가죽이라
사용감도 좋은데요.
상단에는 PRADA만의
개성있는 모양의 로고가
부착되어있어
적당한 포인트 역할을 해줍니다.
이 제품은 가죽이라
수납여부에 따라 모양이 변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예쁜 원통모양을 유지하죠.
탑핸들은 한쪽부분에 버클이 있어요.
이 부분을 풀어서
여분의 스트랩을 연결하면
크로스용 스트랩이 완성됩니다.
내부는 잠금장치 없이
오픈형으로 되어있지만
깊이감이 있어서 소지품이
밖으로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뉘어진 공간중 한쪽은
슬림포켓이 부착되어있어
더욱 실용적입니다.
화이트 컬러도
세부 디테일은 아래 사진에서
모아보았어요.
하나를 만들어도
허투로 만들지 않고
앞뒤 측면 어디서 보아도
만족스러운 가방!!
오늘 소개하는 두 제품
모두 그렇습니다.
복조리백 같은경우는
바닥이 넓어야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이렇게 바닥 면적이 넓은게 좋습니다.
여기까지 매력이 완전 다른
두개의 스타일!!!
프라다 미니 버킷백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