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백
안녕하세요^^
어느덧 8월도 반이나 지나고
9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올 해 여름도 많이 더웠나요?
저는 에어컨을
다섯손가락에 꼽을정도로
거의 틀지 않고 선풍기와
자연바람만으로도 충분히 잘 지냈답니다.
대신 겨울에 엄~청
추위를 타기 때문에
가스비가 장난이 아니예요.
이렇게 체온도 다르고
좋아하는것도 모두 다르지만
예쁜걸 보면 흥분되고
기분좋아지는건 똑같잖아요.
오늘 그런 가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백
제품입니다.^^
사이즈
30 * 23 * 17cm
색상
블랙,화이트,다크그레이
네이비,실버,퍼플
Balenciaga 만의
개성이 담긴 여섯가지 컬러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 첫번째 문을 열어줄 컬러!!
바로 시크한 블랙컬러입니다.
Balenciaga에서는 르카/골 라인이
대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입구를 조이는 복조리 스타일로
시크함과 귀여운 매력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고정형 탑핸들은 앞뒷면에 하나씩
모두 두개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얼핏보면 일반적인 손잡이지만
안쪽에는 가죽 스티치가 되어있어
포인트 효과도 주면서
잡았을때 그립감을 높여줍니다.
가죽이 굉장히 부드럽고
맨들맨들해요.
그래서 이 스티치가
손에서 미끄럽지 않게 해준답니다.
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백
진짜 장점은 바로 이 작은 파우치에 있습니다.
너무 귀엽죠?
두개의 지퍼로 되어있는 이 파우치는
동전이나 작은 소지품을
따로 보관해 둘 수 있으며,
하트모양의 거울은
장식효과를 줍니다.
입구를 조이는 스타일이라
조임 스트랩을 풀어주면
이렇게 넓게 펼쳐집니다.
책이나 큰 소지품도
여유있게 들어갈만큼 입구 폭이 커요.
그리고 내부 공간도 넓습니다.
내부는 지퍼포켓 한개가 있어서
중요한 소지품을 따로 넣어둘 수 있어요.
고정형 탑핸들 외에
어깨에 걸칠 수 있는 스트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 스트랩은 길이조절까지 가능해요.
후면은 뭔가 심플한 모습이네요^^
바닥은 원형으로 되어있으며,
자글자글한 주름 디테일이
포인트랍니다.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보실게요.
정면에는 포인트들이 많습니다.
여러개의 징들이
여기저기 부착되어있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정면 가로로 된 지퍼에는
가죽퓰러가 길게 부착되어있어
더 엣지있어 보이네요.
긴 스트랩은 펀칭된 홀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시가적 효과도 주지만
여러단계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죠.
어깨에 닿는 부분은
넓은 가죽으로 이중 마감하여
착용감을 높여주었어요.
손으로 들고다녀도 너무 괜찮고,
두손 편하게 어깨에 걸치고 다녀도
스타일리시한 제품입니다.
요즘 워낙 핫한 인기를 누리는 라인들이라
어디를 가나 시선집중될거예요.
조임스트랩이 지나가는곳은
실버톤의 하드웨어로
마감되어있어요.
그래서 조임스트랩을 사용할때
가죽에 손상을 주지 않는답니다.
귀여운 파우치는
두개의 징이 부착되어있어요.
안으로 넣어다니셔도 괜찮고
포인트처럼 밖으로 꺼내셔도 괜찮아요.
균열있는 가죽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크하며
멋스럽습니다.
이번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입니다.
앞뒷면에 부착된 탑핸들을 이용하여
손으로도 들고다닐 수 있습니다.
토트백 연출이 가능하면
여러모로 편리해요.
꼭 오래 사용해서 길들여진것처럼
손잡이는 맨들맨들해요.
하지만 가죽 스티치가 있어서
절대 미끄럽지 않습니다.
가죽은 유연합니다.
그래서 조임스트랩을 이용해도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기며,
내부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죠.
부피가 큰 소지품도
거뜬히 들어가기 때문에
수납력은 다른 가방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거예요.
내부 지퍼포켓 테두리는
외부와 동일한 가죽 소재로
마감되어있습니다.
지퍼는 테두리 부분이 탄탄하지 않으면
튿어짐 현상이 생길수 있어요.
그래서 가죽으로 탄탄하게 마감하였으며,
지퍼에는 귀여운 가죽 퓰러를 부착하여
사용하기 편리하게 했답니다.
스트랩의 길이를 완전 짧게 조절 할 수 있을만큼
펀칭된 홀이 많습니다.
길이조절을 위한 역할도 하지만
스트랩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파우치 입니다.
부피가 크지 않고
납작한 형태여서
다른 미니백에도 함께 들고 다닐 수 있어요.
수납력은 크지 않지만
그 자체만으로 매력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한쪽은 거울로
한쪽은 가죽으로 되어있는 악세서리 역시
가방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죠.
탑핸들은 가죽과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고정되어있습니다.
원통형의 바닥에서 위로 올라가는 쉐입은
가죽이 유연하지 않으면
예쁘게 모양이 잡히지 않아요.
사진으로 보듯 자연스러운 쉐입이
형성되는건 유연한 가죽덕분이랍니다.
이번에는 네이비 컬러입니다.
정면은 뭔가 포인트가 많아요.
이또한 이 가방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아니겠어요.^^
수납력이 높은만큼
착용감을 높이기 위해
크로스 스트랩은 어깨 닿는 부분에
가죽이 따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지퍼포켓 바로 아래에는
BALENCIAGA
로고 레터링이 되어있으며,
그아래 가죽택에는
제품넘버가 각인되어있습니다.
실버컬러와 퍼플 컬러는
상세설명 없이 사진으로만 만나보아요.
컬러만 다를뿐
구성품이나 전체적인 디테일은
모두 동일하답니다.
퍼플 컬러입니다.
다양한 색상으로 만나본
발렌시아가 르카골 버킷백 제품이었어요.
역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요즘 핫한 제품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