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턴
안녕하세요^^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오늘 읽은 글인데
저는 다른 생각이 들었어요.
넘어섰다 일어서서 다시
달리는 사람의 의지도 칭찬할만하지만
넘어지지 않은 사람또한
한번도 넘어지지 않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제품!!
보테가베네타 턴 백 제품입니다
사이즈
40 * 1 * 24cm
색상
네가지
그럼 블랙 색상부터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릴게요.
최근에 나오는 신상 제품들을 보면
통통 튀는 컬러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 준비된 색상도
블랙을 제외하고는
밝음이 느껴진답니다.
바디 전체가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으로 되어있습니다.
보테가에서 많이 보던 기법이지만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
복조리 느낌도 나고
상당히 귀여운 가방이예요.
양쪽 끝 가죽 스트랩을 조이면
사진처럼 파우치 형태가 만들어 집니다.
이 스트랩을 이용하여
토트 스타일로도 연출할 수 있고,
어깨에 걸치는 숄더백 스타일도
가능해요.
아래로 쳐지는 호보 스타일처럼
되어있습니다.
스트랩을 조이는 하드웨어는
둥근형태의 볼처럼 되어있어요.
이 볼을 이용하여
아래 사진처럼 조이게 되면
스트랩의 폭이 커져서
어깨에 걸칠 수 있을만큼 넉넉하게 됩니다.
골드톤이라 보석느낌도 나면서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되어주네요.
이제 볼을 반대 방향으로 올려볼게요.
가방을 조이지 않으면
아래 사진처럼 반달 모양의 납작한 형태가 됩니다.
아까 보셨던 모양하고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예요.
이렇게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이유는
가죽을 엮어놓은
인트레치아토 기법이기 때문에
가능한거예요.
주름 없이 모양을 예쁘게 잡을 수 있는거!
보테가만의 최대 장점이죠^^
이제 끝부분 삼각모양의
지퍼를 사용하여 내부를 오픈해볼게요.
입구는 크게 사용할 수 있어
수납하기 편하답니다.
내부 공간도 정말 넓어서
수납하기 좋을거 같아요.
내부 상단에는
로고와 원산지가 새겨진
가죽택이 부착되어있습니다.
BOTTEGA VENETA
Made in Italy
조임역할을 하는 둥근볼을
어느 방향에 두냐에 따라
가방 모양이 달라지는
독특한 형태입니다.
이렇게 바디부분까지 내리면
파우치 처럼 보이지 않나요?
저는 이 모양이 예쁜거 같아요.
그리고 내부 수납에 따라
가죽이 자연스럽게 쳐지기 때문에
호보백 처럼 세련된 스타일링도 가능합니다.
손목에 끼울때는
조여서 사용하면 좋아요.
다음컬러 소개해 드릴게요.
그린컬러는 보테가의 상징적인 컬러로
바디전체가 그린이라
보고 있으면 정말 싱그럽게
느껴집니다.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컬러예요.
양쪽 끝에 연결된 스트랩은
가죽을 통과하여 끝부분을
묶어 주었어요.
그래서 빠지지 않고
귀엽게 보입니다.
바디 자체가 바뀌는데도
주름이 생기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가벼워서 좋았어요.
어깨에 걸칠때는 잘 몰라도
손에 들고다니려면
무거운 가방은 힘들잖아요.
가볍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다녀도
무리 없을거 같습니다.
가운데 부분을 눌러주면
아래 사진처럼
호보백 모양이 나옵니다.
이 상태에서 조임볼을
아래로 내리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아요.
두개의 스트랩이 지나갈 수 있을만큼
볼 내부는 넉넉하더라구요.
둥근형태로 되어있어
손으로 잡고 올렸다 내렸다 하기 좋아요.
보관하실때는 소지품 모두 꺼내서
아래 사진처럼 납작하게 해두세요.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너무 좋구요.
주름걱정도 없습니다.
내부는 외부보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보조수납공간은 따로 없어요.
어깨에도 걸치고
손으로도 들고^^
그린컬러는 정말 세련되게 보입니다.
밝은 컬러의 의상에도 잘 어울리지만
다크한 계열의 의상과 매치해주면
화사한 포인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옐로우 컬러로
만나보실게요.
파우치 하면 보테가의 만두백이
생각나는데요.
만두백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제품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독특하면서 가볍고^^
귀여운 매력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실거 같아요.
블랙색상이 많으신 분들은
이번기회에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평소 무난한 아이템을
선호하셨던 분들도
특별한 날에는 포인트 제품이
필요하답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색다를 분위기를 내볼수 있듯이
가방 역시 컬러만 바꿔주어도
패션 스타일을 뽐낼 수 있어요.
로고나 장식이 부착되어있지 않아
인트레치아토 라는 특이한 기법이
더 눈에 들업니다.
캐주얼한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의상에 잘 어울립니다.
이제 마지막 컬러
소개해 드릴게요.
디테일은 모두 동일해도
컬러만 달라지면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진심 네가지 색상
모두 욕심나는 컬러예요.
보테가베네타 턴 백
정말 매력있습니다. !!!
성인에게는 크지않은 사이즈이지만
이렇게 어린아이 손에 들어가니
큼지막한 가방이 되었네요^^
여기까지 새롭게 선보이는
보테가베네타 턴 백 제품이었어요.
새로운건 마음을
설레게 하는거 같습니다.
독특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감과
넉넉한 수납공간때문에
앞으로 보테가를 상징하는 가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