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핌리코
안녕하세요^^
내일은 24절기 중 세번째로
개구리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인
경칩입니다.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만물이 소생이 되는 날 이죠.
점점 온도가 올라가
따뜻한 날씨가 시작이 되기 때문에
이제 겨울 아우터를 정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우터 없이 외출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춥기때문에
이 봄에 가장 잘 어울리는
버버리 핌리코
두가지 색상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사이즈
UK4 ~ UK12
색상
허니,블랙
허니컬러부터 보여드릴게요.
워터프루프 기능의 소재라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제품입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코트입니다.
♥
BRUBERRY 코트는 대부분
카라가 있는데요.
이 제품도 카라가 있어서
세워서 입을 수 있습니다.
카라 후면은 체크패턴으로 되어있어요.
세심한곳까지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실제로 입어보신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소매는 벨트형식의 버클이 아닌
단추잠금입니다.
단추는 일정한 간격을 두고
두개가 부착되어있어
폭을 조절하면서 포인트 역할도 합니다.
그리고 양쪽 포켓은
단추잠금이 있습니다.
아우터를 입을때는
정말 필요한것만 챙겨서
가방없이 외출할때가 많잖아요.
요즘 루나도
휴대용전화기와 자동차 열쇠만
포켓속에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세로절개형 포켓은
나도 모르는새에 소지품이 빠져나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잠금디테일이 좋아요.
단추는 측면부분에
BURBERRY
풀네임 로고가
각인되어있습니다.
메인 잠금역시
단추로 열고 닫을 수 있는데요.
이 단추는 가장 상단 단추를 제외하고는
플랩안쪽에 숨겨져 있어요.
그래서 정말 깔끔한 핏을
완성시켜줍니다.
내부 안감은 다양한 색상과
빈티지 체크로서
아이코닉한 느낌을 줍니다.
자세히 보니
체크패턴에 정말 많은 컬러가
사용되었다는걸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도 조잡해보이지 않고
촌스럽지 않았다니^^
체크는 역시 BURBERRY 입니다.^^
내부에는 로고패치가
큼지막하게 부착되어있어요.
BURBERRY
LONDON ENGLAND
라고 레터링 되어있으며,
그 아래로는 제품명이
부착되어있네요^^
단추잠금이기 때문에
여분의 단추도 포함되어있어요.
로고가 각인된
똑같은 단추를 쉽게 구할 수 없어서
요런 단추하나도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각국 언어로 번역된
캐어라벨은 내부에 부착되어있습니다.
세탁방법부터 소재까지
사진으로 첨부할께요^^
카라를 세워보니
후면에도 체크패턴
확인할 수 있어요.
A라인으로 떨어지는 핏이라
입으면 날씬해이는데요.
밑으로 갈수록 퍼지기 때문에
허리라든지 엉덩이 부분 군살은
커버해줍니다.
겨울동안 군살 붙으신분들
많을거예요.
ㅜㅜ
이런 단점들은 커버가 되기때문에
예쁜핏으로 입을 수 있습니다.
롱기장제품이기 때문에
뒤트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걸을때도 편하고
앉을때도 편하고~~
아우터를 벗지 않아도 된답니다.
이너는 편하게 연출하세요.
착샷처럼 후드티와 연출하셔도 좋고,
남방이나 티셔츠와 코디하셔도
잘 어울립니다.
상단 단추를 풀면
카라를 넓게 펼친듯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용 버버리 핌리코 제품은
자동차 역사의 유선형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스트레이트 핏이라고 해요.
그래서 너무 정장스럽지 않고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답니다.
완연한 여름이 찾아오기 전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럴때 뒤에서 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용도로
카라를 세워서 입을 수 있습니다.
단추는 똑같은 컬러가
없어요.
조금씩 컬러는 다르지만
로고각인은 동일합니다.
이어서 블랙컬러로 보여드릴게요.
목 뒷부분부터 앞까지
체크 감성이 블랙의 시크함에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정면 단추잠금은
아래 사진처럼 원단에 덮혀 있어요.
상단 가장 첫번째 단추를 제외하고는
히든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추 디테일도
고급스러워서 히든이 아니어도
괜찮을거 같지만..,
또 숨겨져 있으니
깔끔한 맛은 있어요^^
단추 폭이 그리 크지 않음에도
로고 각인 보세요~~
정말 정교하지 않나요?^^
간격도 일정하고
글자 크기도 일정하고^^
단추는 바디와 같은 컬러인
블랙으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컬러를 맞추어
디자인적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소매부분은 살짝 접어서 입으면
체크패턴이 보여 포인트가 됩니다.
컬러를 섞지 않은
올 블랙컬러라서
이렇게 소매 부분은
포인트를 주어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체크패턴은
클래식한 느낌을 주기때문에
너무 좋은데요.
디자인은 젊고 트렌디하지만
클래식한 이미지도 가지고 있으면
연령대 구분없이 입을 수 있잖아요.
바로 이 제품이 그렇답니다.
개버딘 원단이라
물이 스며들지 않아서
궂은 날씨에도 입을 수 있습니다.
원단이 워낙 좋아서
입을수록 만족감이 좋아요.
어깨가 넓은편인데
이 제품은 어깨가 좁아보이고
여리여리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래서 더 즐겨입어요^^
뒤트임이 있어
운전할때도 자리에 앉을때도
벗어놓지 않아도 됩니다.
블랙컬러도
캐어라벨 따로 모아보았어요^^
사진으로 확인하실게요~~~
허니컬러는 캐주얼한
후드티와 연출해 보았구요.
블랙은 분위기를 더해
스카프와 스타일링 해보았어요.
색상만 다른 같은옷임에도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 달라집니다.
이런게 카멜레온 같은
매력 아니겠어요^^
여기까지 인기많은
버버리 핌리코 제품이었습니다.
유행타지 않기 때문에
소장해두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