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썸머워크
안녕하세요.
패션에 관한 일을 하다 보면
친구들이나 주변 지인들과
자연스럽게 패션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많이 생겨난답니다.
어떤 가방은 어떤 점이 좋은지
어떤 제품은 단점이 있는지 등등
궁금한 점들을 물어오기도 하죠.
많은 분들이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슈즈를 궁금해할때
전 언제나 이 상품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해 주곤 하는데요.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발에 맞춤되어 있는 편안함이
제공되는 슈즈
오늘 소개할 아이템
로로피아나 썸머워크
다채로운 컬러들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사이즈
35 ~42
총 14가지 색상
많은 분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기본 컬러들부터
포인트가 되어주는 색상들로
다채로운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는 슈즈에요.
어떤 섬세한 디테일들이
자리 잡고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오픈해
제품을 만나보게 되면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매우 편안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어보지 않았는데도
그냥 제품 자채만 보고
들었던 생각으로
이건 마치 내가 어떤 일을 하든
묵묵히 내 편이 되어
마음의 안정을 주며 편안하게 해주는
엄마 같은 존재 말이에요~
ㅎㅎㅎ
신발 보고
너무 감성적으로 들어간 듯 ^^
본론으로 후딱 다시 돌아가 봐요~
매듭이나 끈이 없는
로퍼 형태이며
매우 부드러운 스웨이드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있어요.
예전엔 스웨이드 소재하면
가을, 겨울에만 착용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지만
요즘은 방수 및 통기성과 같은
기능을 좋게 해줘
사계절 언제든지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답니다.
로로피아나 썸머워크
스니커즈와 같은
편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슈즈 라인으로
발등 부분에는
상징적인 시그니처 참 장식
하드웨어가 포인트 되어 있습니다.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며
발등 스트랩에 장식되어 있는
메탈 하드웨어는
보행 시 큐티하게 달랑거리며
움직임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죠.
둥근 링 하드웨어엔
Loro Piana 풀 네임 로고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으며
짝지인 자물쇠 위에는
이니셜 약자인 LP 영문 로고가
각인되어 있답니다.
바닥으로부터 올라올 수 있는
외부 충격을 흡수해 주고 있는
고무 밑창이에요.
또한
로고 디자인이 새겨진
인솔 바닥은
분리가 가능한 가죽 깔창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정교하게 마감되어 있는
박음질 라인이 눈에 띄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의
가장 큰 매력 또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분
바로 착화감입니다.
"편하다"
" 발이 아프지 않다" 등등
제가 글로 말씀드리는 것보단
사진으로 남겨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훨씬 빠른 전달일 것 같아
뒤꿈치 부분
소재가 얼마나 유연한지
구겨보았답니다.
새 신발을 구입했을 때
빳빳함으로 항상 뒤꿈치 부분
까짐으로 상처가 나서
매번 고생을 했었는데
요 아인 그런 걱정 없이
정말 편하게 신을 수 있어서
아주 맘에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바닥 부분이에요.
반복적인 LP 시그니처 로고들로
고무 밑창 앞면을 가득 채워주고 있으며
중심엔 멋스러운
로고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소재로
제작해 줘
미끄러움을 방지해 줄 수 있어요.
이어서 두 번째 컬러
상세 디테일 보여드립니다
발이 편안하면
올바른 자세와 걸음걸이가
완성이 된답니다.
뒤에서 쳐다보았을 때
어정쩡한 걸음걸이가 아닌
한걸음 한걸음 당당한
걸음걸이로 신을 수 있는 슈즈에요.
발볼과 발등은
부드러운 소재로 안정적으로
감싸주고 있으며
유선형으로 세련된 쉐입을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발등 부분 포인트 장식은
사진과 같이
둥근 링은
신발의 내측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깥 부분 가장자리에 자물쇠 두 개가
위치해 있는 디테일이에요.
포인트 장식은
떨어지지 않게 가죽과 바느질로
꼼꼼하게 이중 마감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한번 쓸어내리면
부드러운 스웨이드 모가 닿는
느낌이 나며
손이 닿고 지나간 자리는
얼룩처럼 결이 그대로
남게 되어 있죠.
느낌이 포근하게 다가와
몇 번이나 위아래로
원단을 손으로 쓸어내린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상세로 준비되어 있는
마지막 컬러입니다.
신었을때 발목 부분이
오픈된 디자인 제품들은
다리 라인을 슬림하게 만들어 주죠.
오픈 슈즈
의상과 함께 매칭해주면
고급스러움이 남달라요.
기본 데님 의상과도 잘 어울리며
맨발로 착용하거나
양말과 함께 신어도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스타일이랍니다.
제품 곳곳 어디에 시선을 둬도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슈즈에요.
스웨이드 질감을 담기 위해
손으로 마구마구 문질러 보았죠.
얼룩이 가득 묻어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다시 한번 손으로 쓸어내려주면
깨끗한 스타일로
착용하실 수 있답니다.
결을 따라서 슥슥~
부드러움을 손에 담고 싶어
자꾸만 만져보게 되는~~
은근 재미도 있더라고요^^
다양한 컬러들로
준비되어 있다 보니
상세는 3가지 컬러로만
보여드렸어요.
나머지 색상들은
사진으로 대체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오랜 시간 착화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가죽 소재이며
오른쪽 뒤꿈치 부분 한 곳에서만
LP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제품입니다.
특징적인 디테일이라
사진으로 남겨보았죠.
내부에 있는 깔창을 꺼내 보았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내측 부분에도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발등 부분 링 장식을
잡아주고 있는 가죽 컬러 역시
외부 색상과 톤 컬러를 맞춰주었어요.
로로피아나 썸머워크
한번 착용해 본 분들이라면
지속적으로 다시 한번 찾게 되는
가장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슈즈입니다.
다양한 패션 의상에
편안하게 착용해 보세요.
★ 색상 안내 ★
사진에 적힌 숫자로 주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