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베네타 슬리퍼 

안녕하세요^^ 

요며칠 봄을 알리는 봄비가

계속 내렸어요.

​

왠지 비가 그치고 나면

봄이 우리앞에 성큼 다가올듯 합니다.

​

오랜만에 책가방을 메고

등원하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지어졌어요.

​

아이들이 밖으로 나가면

어른들도 자연스럽게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법이죠.

​

그래서 케이가 발빠르게 준비한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지금부터 두가지 굽높이로

만나보실게요.

1번 디자인(플랫)

34 ~ 41

2번 디자인(8cm)

34 ~ 41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플랫과

샌들처럼 신을 수 있는 8cm

준비했어요.

​

각 굽높이마다

열여덟가지 컬러로 구성되어있어요.

​

케이는 플랫 디자인부터

보여드릴게요.

컬러가 많아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

플랫 두가지 컬러,

8cm 두가지 컬러로 보여드립니다.

​

가장 먼저 플랫 블랙제품

보고 계세요.

특별하지 않은듯 특별한^^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만의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

그 포인트는 바로

넓은 스트랩을 장식하는

퀼팅디자인이예요.

​

이 디자인은 가죽을 엮어서 만든

인트레치아토 기법을

간소하게 표현한거랍니다.

가죽은 양가죽을 사용했어요.

​

그래서 유광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조명아래 있으니 빛이 나네요^^

보통 슬/리/퍼는

발가락 다섯개를 모두

받쳐주는 제품이 거의 없어요.

​

그런데 이 제품은

발가락쪽이 넓게 되어있답니다.

​

그래서 착용감이

어마무시한 녀석이죠.

​

거기에 굽없는 플랫 스타일이라

장시간 외출에도

잠깐의 외출에도

엄청 편하게 신을 수 있어요.

안쪽에는 로고가 있는데요.

​

몇번신고 지워지는

프린팅 방식이 아닌

알파벳 하나하나 각인되어있답니다.

발과 신발을 하나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발등 스트랩은

넓게 되어있어요.

​

밀착감이 굉장히 좋죠.

​

높이도 적당해서

아침저녁으로 퉁퉁 붓는

못난발임에도 쏙쏙~잘 들어가더라구요^^

플랫이지만

뒷굽은 살짝 있어요.

​

저는 플랫스타일도

뒷굽이 있는 제품을 선호해요.

​

그래야 충격을 덜 받고

장시간 신어도

발아픔 현상이 없거든요^^

계속해서 플랫보여드릴건데요.

​

두번째 상세컷은

브라운톤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앞코가 살짝 올라가 있어요.

​

그래서 걸을때

자연스러운 걸음걸이가

완성된답니다.

발등을 덮어주는 스트랩은

올록볼록 입체감이

느껴집니다.

​

한땀한땀 정교하게 작업된

퀼팅라인때문이예요.

브라운톤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이 많이 들어요.

​

초콜렛색상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바닥은 발모양처럼 디자인되어

신었을때 최고의

안정감을 선사하죠.

집앞에 잠깐 나갈때부터

멋지게 차려입은 날에도

신을 수 있는 묘한 신발입니다.

이번에는 8cm 제품이예요.

​

컬러는 플랫과 동일하게

열여덟가지 컬러입니다.

역시 두가지 컬러로

자세히 보여드릴텐데요.

​

컬러가 아무리 많아도

블랙은 언제나 진리죠^^

​

블랙부터 보시겠습니다.

먼저보신 플랫과 많이 닮아있어요.

​

큼지막한 패딩스트랩과

사각스퀘어 등

매력적인 요소는 그대로

옮겨담았고,

​

거기에 굽높이 8cm로

아찔한 라인을 만들어줍니다.

뒤꿈치에 거는 스트랩이 없어

신고 벗을때도 엄청편해요.

​

플랫은 편안하다면

8cm는 자신감입니다.

키는 당연히 커지며

발목에 힘이들어가고

걸음걸이도 자연스럽게

신경쓰며 걷게 되죠.

​

그래서 신발하나로

자신감이 생기게 되요.

거기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내 발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바닥부분인데요.

​

조금 특이하게 되어있죠?^^

​

사각과 타원형 모양의

고무돌기가 부착되어있어

물기가 있는곳에서도

미끄럽지 않습니다.

​

굽있는 신발을 신고

넘어진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ㅜㅜ

이번에는 피부색과 많이 닮아있는

베이지 컬러입니다.

굽높이도 있지만

컬러가 주는 장점으로

다리가 훨씬 길어보입니다.

이제 슬/리/퍼나

샌들을 준비해야 하잖아요.

​

이 신발은 두가지 느낌을

모두 낼 수 있어

일석이조 같아요.

작년에는 바닥과 스트랩이

가죽을 엮은 디자인으로

선택했는데요.

​

올해는 과감히 민자로

선택했습니다.

​

그 이유가 신다보니

가죽사이로 먼지랑 흙이

들어가더라구요.

ㅜㅜ

​

그래서 이 디자인을 보고

바로 "이거다!!" 싶었습니다.

ㅎㅎㅎ

바닥 매끄럽고 쿠션감도

적당한거 같아요^^

​

맨발에 꼭 신어보세요~~!!

바닥이 넓은데다

고무돌기로 미끄럼 방지처리 되어있어

굽높이에 비해 안정감이 있답니다.

예쁜건 하루라도 빨리

먼저 신어야죠?

​

그래서 우리잇님들에게

누구보다 빠르게 보여드리는

보테가베네타 슬리퍼 였습니다.

​

꼭 신어보시고

만족하셨음 좋겠습니다.

★ 디자인별 색상표기입니다.★

(플랫)

★ 8cm 컬러 색상표기입니다.